´″″°³★ 입맞춤 ★³°″″´ 입맞춤 / 가을男 따사로운 햇살 봄빛타고 환한 미소 지으며 오려나, 겨우내 앙상한 나뭇가지 물오르며 기지게 를 펴는 꽃봉오리 긴긴 시간 너의 기다림 부활의 기쁨을 안고 연분홍 빛 너의 볼에 입맞춤을 해본다. 2011년4월2일 ″″°³가을男자작글³°″″ 2011.04.02
´″″°³★ 4월을 시작하면서 ★³°″″´ 4월을 시작하면서..가을男 오늘도 행복한 날이길 소망하며 미풍이 봄바람타고 솔솔 불어오는 아침과 함께 4월을 시작합니다. 4월의 화창한 봄날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처럼 우리 모두의 마음이 화창한 봄날이길~~ 4월을 시작하면서. 날리는 벗꽃과 함께 태양이 한바퀴 돌고나면 예쁜 편지지로 변해요. ″″°³가을男자작글³°″″ 2011.04.01
´″″°³★ 답장없는 나의 첫 사랑편지 ★³°″″´ 나의 첫사랑 어머님 / 가을男 바쁘게만 살아온 시간이 빠르기만 하다, 나의 첫사랑 어머님이 천국가신지가 벌써 10주기가 되는 해. 1년에 한 두번 어머님 산소를 찾아뵙지만 곱게만 자라든 잔디들도 세월의흐름 앞에 잡초로 무성하고 봉오리는 세월의 흐름 속에 낮아만 지는구나. 어머님 .. ″″°³가을男자작글³°″″ 2011.03.31
´″″°³★ 겨울바다 ★³°″″´ 겨울바다 / 가을男 가는 겨울 아쉬워 떠난 동해바다 작은 포구 어촌마을 알알이 박힌 작은 섬마을 솔밭 길은 하늘과 바다의 연결고리 겨울의 끝 무렵 동해바다 검푸른 바닷물은 꿈틀대고. 북적대던 한여름해수욕장의 인파는 젊은 연인들의 많은 사연과 함께 추억 속에 담고 동해의 겨울바다 백사장은 .. ″″°³가을男자작글³°″″ 2011.03.21
´″″°³★ 7번국도 여행기 ★³°″″´ 7번국도 여행기 겨울의 절정 동해의 푸른바다 지난겨울 포항의 호미곶 귀가 떨어질듯 차가운 바람과 살을 에이는 차가운 날씨에 푸른 바다 위 해풍을 맞으며 해맞이를 하는 시린 손의 조형물 포항의 과메기 맛 또한 일품이다 포항에서 푸른 바다를 끼고 영덕을 지나 삼척으로 향.. ″″°³가을男자작글³°″″ 2011.03.18
´″″°³★ 봄의 향연 ★³°″″´ 봄의 향연 / 가을男 산자락 다소 곳 포근하게 자리 잡은 하얀 설원은 남아있지만 콧잔등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겨우내 움츠렸던 몸 기지개를 펴고 파릇파릇 생명체들이 피어오르고 산골짜기 계곡마다 졸졸 흐르는 생명수를 먹음은 버들강아지 보송보송 하얗게 피어오르며 봄 향기 물씬물씬 피.. ″″°³가을男자작글³°″″ 2011.03.16
´″″°³★ 삼월의 꽃 ★³°″″´ 삼월의 꽃 춘삼월에 피어난 꽃 봄내음 향기와 정겨운 새소리 지천에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지친 몸 더 이상 머물 곳이 없기에 새로운 한뜰기 꽃잎은 지고 삼월의 추억 가슴에담고 봄내음 향기 나는 또 하나의 그리움을 찾아간다. 2011년2월26일 ″″°³가을男자작글³°″″ 2011.02.26
´″″°³★ 동해의 하얀 눈 ★³°″″´ 동해의 하얀 눈 오늘도 어제와 다름없는 하루를 열어가며 조금은 겨울 날씨답지 않은 느슨한 겨울 아침 햇살을 받으며 습관 된 일상으로 하루를 열어간다. 어느 지역에선 마지막 겨울 가면을 쓴 하얀 폭설로 일상이 마비되고 많은 고통을 받는 농어촌의 현실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 천사.. ″″°³가을男자작글³°″″ 2011.02.16
´″″°³★ 동해의 하얀 눈 ★³°″″´ 동해의 하얀 눈 오늘도 어제와 다름없는 하루를 열어가며 조금은 겨울 날씨답지 않은 느슨한 겨울 아침의 햇살을 받으며 습관 된 일상으로 하루를 열어간다. 어느 지역에선 마지막 겨울 가면을 쓴 하얀 폭설로 일상이 마비되고 많은 고통을 받는 농어촌의 현실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 천사같이 아름답.. ″″°³가을男자작글³°″″ 2011.02.16
´″″°³★ 청산아 말 좀 물어보자 ★³°″″´ 청산아 말 좀 물어보자 / 용버미 세월은 물같이 흐르고 시간은 화살처럼 지나가는구나. 만고강산이 아름다운 이 강산 하늘을 찌를 듯 치솟은 절경 산을 타는 등산객들로 오순도순 울긋불긋 겨울 꽃이 피었구나. 가는 세월아 너는 어찌 그리도 빨리 가느냐. 산에 오르는 시간만큼 더디 갔으면 좋으련만 .. ″″°³가을男자작글³°″″ 201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