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ㄱ ㅏ을男-용버미
또 이렇게 2018년도
아련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넘기며
지난 한 해의 받은 축복 속의
2019년 새해를 시작한다.
나이가 한살 두살 늘어감에 따라
지난 세월은 왜 이렇게도
빨리 지나가는지!
세월이 빨리 흐른다는 것은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기에
빨리 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반대로 삶이 고단하고 힘에 겹다면
하루가, 일 년이, 길게만 느껴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러기에 올 한 해도
삶의 속도 조절을 하면서
주님의 따뜻한 사랑 속의
함께 걷는 2019년
나의 비전을 이루어가는
2019년 새해가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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