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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봄날....

♣가을男♣ 2009. 3. 12. 08:55

 

중년의 봄날 아참에.....


오늘도 이른아침 감은눈 을
억지로 떠야하는 핀곤함 속에서
새로운 날 새아침 을  주심에 감사하며
새로운 하루를 시작한다,

한낯의 나른함과 오후의 힘든 삶속에서도 버텨내 수 있는것은 건강이 허락하고 사랑하는 가족이있기 때문에, 기족의 사랑의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

친구들아 ! !! 늘 푸른 소나무처럼 변하지않는 한결 같은 사랑과 우정으로 지켜주고 보듬어주는 그런 친구가 있기에 오늘도 살아가는 의미가 있지 않나싶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날 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짧지 않은가 여자는 얼굴로 늙고 남자는 마음으로 늙는다지만 눈가에 주름하나 더생기면 어떠한가

우리의 삶의 훈장이고 삶의 무게 인것을~~

뭘 그리도 고민하며 걱정하는가,

우리 얼마남지않은인생 각박하게살지말고

구들아!! 우리 젊게 살아가세나...

나의 그리움으로 기다리는 마음의 봄날,

아 나의 중년의 봄날이여~~~~

---~가을男용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