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 임진각 ★³°″″´

 

 

 

 

 

 

 

 

 

 

 

2012년9월의 첫날이자 주말 이른 아침

양주시청 근처 업무를 마치고 아들의 면회를 간다.

아들과 같은 내무반 장우혁 일병을 데리고

동두천근처로 나와 동두천 지행역 근처

팸리치 뷔페에서 점심을 먹이고 숙소를 정해준다음

아들은 친구와 함께 1박2일 외박이 시작되고

우리 가족은 8월을 마감하고

새로운 달을 시작하는 9월의 첫 주말을 보내기위해

가까운 곳 임진각 바람개비 동산으로 간다.

푸른초원 동산에 사진도 찍고

낮게 깔린 운무사이로 비치는 임진각 다리를 바라보고 있으니

분단의 아픔이 가슴 저리어온다

아!! 달릴 수 없는 저 철마의 한은 언제나 풀리어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