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의 시계는 빨리 돌아갔다.
본인이야 더디게 흘러가는 시간이
지루하고 힘들겠지만
벌써 두 번째 봄을 맞는 시간
남북관계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없는
핵실험 미사일 발사
위태로운 시기를 보내는 중에도
정기휴가를 8박9일 받아서 왔지만
아내는 아내대로 딸은 학업에
무슨 세상살이가 그리도 바쁜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늦은 저녁시간 잠시
가족이 함께 식사 할 시간도 여의치 않아
아들과 단둘이서 외식을 하고
귀대를 하게 되네...
*유익종/ 들꽃*
'´″″°³아들의 군 생활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면회사진 6월1일 병장 진급 (0) | 2013.06.10 |
---|---|
아들면회 (0) | 2013.06.10 |
워치콘 면회 (0) | 2013.04.12 |
아들22번째 생일 면회 (0) | 2013.02.18 |
25사단 아들면회 (0) | 2012.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