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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시월의 마지막밤 ★³°″″

♣가을男♣ 2015. 11. 1. 00:07
    
    
    시월의 마지막밤
                        -가을男
    오늘은 시월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면서
    시월의 마지막 주말이기도하다
    사람들은 왜 시월의 마지막 밤을 
    그렇게도 의미를 부여하면서 부산을 떨까
    가을을 보내는 아쉬움?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노랫말 때문에?
    아니 가는 세월의 아쉬움 때문일까!
    가을의 쓸쓸함 때문일까?
    많은 의문을 가져 보지만 해답은 없다
    각자 감정과 느낌이 다르듯
    어느 누구에겐 추억어린 사연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싶다.
    장년이 되면서부터 나도 모르게 
    시월의 가을빛으로  젖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