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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주일날★³°″″´·

♣가을男♣ 2016. 5. 30. 09:41


    어제는         
                    ㄱ ㅏ을男/용버미
어제 주일은 가족행사로 
낮 예배는 드리지 못하고
새벽기도 로 대신하며
목사님과 관계되는 분들께
죄송하다는 문자를 올리고
예정시간보다 빨리 출발하여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 장모님을
먼저 만나 뵈러간다.
도착한 병실 안에는 팔순 구순의 
할머니들 앙상하게 말라가는 
모습을 보자니 마음이 아프다
그 들도 한때는 꽃다운 청춘이 있었고
젊음이 있었는데 먼 훗날 
우리들의 모습 이란 걸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다.
장모님은 건강을 찾아가니 다행이고
병실에 계시는 할머니들 모두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나오며 
다음 목적지를 향해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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