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뜨거운 주일 오후 시간
푸른 논길 따라 연꽃밭 길을 걸으며
눈의 피로를 풀고 원두막지붕위로 달린 누런 호박과
요즘 보기 힘든 다래 어름열매 주렁주렁 달린 것을 보니
어린 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난다.
입을 활짝벌린 어름열매 속은 뽀얀 알맹이에
까만 씨가 송송 박힌 달콤한 어린 시절의
먹거리 중의 하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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