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오후시간 시화호 선재교 영흥대교를 지나
다소곳한 영흥도 십리포 겨울바다에 도착한다.
멀리로 무의도와 송도가 바라보이는 섬 마을
십리포 바다가운데 외로이 둥둥 떠 있는 배 한척
철석이며 밀려오는 파도소리와 바다 갈매기 울음소리 들으며
모래사장을 거니는 시간이 참 행복하여라.
십리포 에서 장경리 해수욕장으로 이동하는 시간
서해 노을이 바다가운데로 떨어지며
어둠이 뉘엿뉘엿 내려앉는다.
어둠을 뚫고 대부도에 도착하여
바다를 끼고 있는 식당에들러
칼국수 한 그릇으로 저녁을 하고 돌아오는
3월의 주말오후 이렇게 한 달간의 답사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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