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행복한 2017년 축복의 한해를 보내며
2017년 올 한 해 시작은 힘들었지만
끝은 참으로 화려하게 장식을 하는 것 같다.
11월의 딸 상견례, 12월엔 성남시청의 연말 표창장을 받고
아내는 다니고 있던 직장에서 정직 발령과
아들은 졸업과 함께 준비한 대기업의 문을 활짝 열어
그것도 한 곳이 아닌 대기업 세 곳을 합격을 하여
행복한 고민 끝에 H자동차에 1월15일부터
5주간 연수를 시작으로 정식 출근을 하게 된다.
그간 힘들고 어려웠든 것들이 씻겨 내려가는 듯
마음이 날아갈 듯 가벼운 2017년 12월은
우리 가정의 축복과 큰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그간 예쁘게 자라준 딸과 아들의 뒷바라지를 해온 아내와
우리 주님께 감사의 영광을 전 합니다.
이렇게 한 해가 저물어가고 새해를 맞으며
내년 4월이면 딸 과 아들이 모두 집을 떠나
아내와 둘만 남게 되어 갑작스러운 환경변화의
적응이 힘들 것 같으나
삼모작 인생 지금부터 제2의 인생을 꿈꾸며
새로운 마음으로 2018년을 맞이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