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여행사진³°″″´·

장모님과 북한산에 잠시

♣가을男♣ 2019. 3. 11. 17:59


주말 이른 아침 운동을 마치고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인천에서 일과를 마치고 12시 위례신도시로 선배 딸 예식을 갑니다.

주말에 교통체증이 심하여 간신히 식전에 도착을 합니다.

축의금을 전하고 예식장에 들어서니 하객들이 초만원이다

피로연 장소로 갑니다. 문 앞에 서서 한참을 둘러봅니다.

바로 앞에 낮 익은 모습들이 보입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합석을 합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만나는

선배님들의 변해 가는 모습을 보니 가는 세월을 막을 수 없나봅니다 .

풋풋했던 젊은 시절의 그 모습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이마엔 잔주름

머리에 내린 하얀 이슬이 모습을 보니 세월이 참 무심하더이다.

식사가 코스 요리라 식사를 마치고 나니 두 시간이 넘게 걸려 식사를 마치고 나옵니다.

아마 식사를 하지 못하고 간 하객들이 참 많을 듯싶다

장모님께 먼저 간 아내와 형님을 만나러 갑니다.

주말 오후시간인지라 교통이 이루 말 할 수없이 많이 막힙니다.

가족들도 외식를 마치고 집에 계신다고 전화가 옵니다.

늦은 시간 도착하여 시간이 멈춰진 공간 불암산 자락과

도봉산을 잠시 들려 바람을 쐬드리고 맛 집을 찾아 저녁식사를 하고

형님은 늦은 시간 고향으로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