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영상

아침 바람이 찬 주말아침 벚 꽃비 내리는 길을 달리며 오늘도 자전거를 타고 아침 운동을 갑니다.

봄 날씨에 바람도 없고 운동하기 에 참 좋은 날씨 1사간을 뛰고 나니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는다.

운동을 마치고 회원 생일이라 총무님이 준비한 소머리 수육에 케익으로 생일 파티를 합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개운하게 샤워를 하고 출근을 합니다.

오늘은 김천 형님께서 병원 검사를 받으러 오시는 날이라 서울 누님과 함께 나들이 준비를 하게 됩니다. 

오전일과를 마치고 아내와 함께 아산병원으로 갑니다.

3시경 도착을 하니 막내 누나랑 함께 모두 기다리고 계신다.

지난가을 두 번씩이나 다녀가시면서 양평 춘천 근교에는 모두 다녀온 곳이라

이번에는 경기도 광주 화담숲으로 가기 로합니다

50여분 달려 도착을 하니 많은 인파로 장사진을 이룬다.

산기슭인지라 아직까지 벚꽃은 피울 생각을 하지 않고 있고

지난 가을 노란 단풍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노란 수선화 진달래는 활짝 피어 우리를 반가이 맞아 준다.

형님 형수님 누님  아내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에 행복한 주말을 보내고 내려오는 길

추어탕으로 저녁을 하고 누님을 모란역에 내려 드리고 산본 도착하여 반월호수 야경을 보고 돌아보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마치고 하룻밤을 주무시고 다음날 수원발 김천행열차를 타 고 내려가신다.

다행 스런운것은 건강에 이상이 없으시다니 얼마나 다행이신지 형님 형수님 늘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