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고향을 또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목에 겁 많은 내가
혼자 산소에 들려서 인사를 나누고 갑니다.
곧 다가올 추석아래 벌초를 해야 할 시기라
잔디가 많이 자랐지만 잡초가 없어 큰 다행이다
내려오는 길 시골 초 중학교를 바라보니
옛 추억이 새록새록 살아난다.....
집 가는 길 학교동창 복숭아 농장에 들려
친구도 만나보고 복숭아도 몇 박스 사니
덤으로 주는 복숭아가 더 많다 그래서 친구 인가보다
친구도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경영체 등록을 하여
농사철이면 고향을 오가면서 일을 한다.
그 와중에도 농사를 잘 지어 탐스럽게 영걸어가는
복숭아를 보니 초보 농군임에도 참 잘 지었다 싶다
느끼는 것 은
더운 날씨에 비지땀을 흘리면서 일하는 모습을 보니
농사가 쉬운 일이 아니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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