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여행사진³°″″´·

2091년 9월13일 추석날

♣가을男♣ 2019. 9. 15. 20:09


추석 연휴 출발 전부터 힘들었던 올 추석

가을 햇살이 서산으로 떨어질 즈음 고향에 도착을 합니다.

형수님께서 며느리랑  음식을 장만을 모두 마쳤다

어찌나 미안하던지요

간단하게 저녁을 하고 친구들이 모인 장소로 갑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 모두들 건강하게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들 모였다.

에너지 넘치는 친구들 예나 지금이나 여전하다

고향 밤하늘 아래 지난 시간들의 추억에 젖어

늦은 시간까지 주거니 받거니 대화를 나누고 갑니다

추석날 아침 오늘도 다름없이 고향에서 이른 아침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으며 수변공원으로 운동을 갑니다.

직지천의 아침은 잔잔한 안개가 내려앉아있고.

오리가족도 아침을 부지런하게 움직입니다.

여름에 심었던 꽃들이 가을로 물들이고

잘 가꾸어 놓은 수변공원을 돌아

올봄에 모내기를 한 들판을 둘러봅니다.

주변 환경도 많이 변해 가고

누렇게 물들어가는 벼 이삭들이 가을을 물들이며 점점 고개를 숙여 갑니다.












 




'·´″″°³여행사진³°″″´·'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향의 추석날 아침  (0) 2019.09.23
2019년 추석  (0) 2019.09.23
탐스런 복숭아  (0) 2019.08.21
소무의도  (0) 2019.08.21
섬마을  (0) 2019.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