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 아침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서산휴게소에 들려 모닝커피 한 잔을 나누고
내려가는 길 좌측으로 서산 한우 목장에
이른 아침부터 누렁이들이 아침 풀을 뜯고 있습니다.
그간 내려가면서 한 번도 보지 못한 광경이다.
아침 풍경이 참 평화롭다.
이 곳이 용비저수지 가있는 곳이다
그 유명한 사진작가들이 이른 봄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 아침 5시부터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아침이 4계절 중
사진을 담기 좋은 가장 아름다운 풍경 이란다.
그 아름다운 곳 서산의 한우목장 용비저수지를 지나갑니다.
휴양림 가기 전 대하와 꽃개랑 다리위를 올라가
아침 풍경을 담고 거세게 부는 바람도 담아
이른시간 태안 자연휴양림에 도착을 합니다
주차장은 텅 비어있고 아침 고요한 시간 산새 울음소리 귀가 즐겁다
올라가는 길 가족인 덧 한 팀이 뒤를 따라옵니다.
길게 쭉쭉 뻗은 소나무 간간이 보이는 야생 꽃 을 바라보며
팬스를 따라 아침을 걷습니다.
중턱을 돌아 내려오는 길 황토 방
아름다운 한옥 스타일의 하우스 숙소들이 다양하게 많다
이런 곳에서 하루쯤 쉬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서해 바닷바람이 차가운 탓인지 산자락에
장수의 꽃이라 일컷는 빨간 동백꽃이 아직도 피어있다
(대부분의 꽃들은 이파리부터 한잎 두잎 서서히 지는데 반하여
동백꽃은 최절정기에 달했을 때 갑자기 목이 툭 떨어진다 하여
장수의 죽음을 뜻하기도 하는 꽃이기도 하단다)
떨어진 장수 꽃으로 도로 한가운데 하트를 만들어 놓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사진도 찍어보고 깔깔깔 웃어도 보고
밴치에 앉아 간식을 나눕니다.
원점에 도착을 하여 반대 방향으로 올라가니
용마루 흙 담장에 담쟁이 넝쿨이 한껏 뽐을 내고 있습니다.
초록의 담장에 붙어 사진을 담습니다.
고택 앞마당 작은 연못에 비치는 조그만 정자의 물그림자
정말 아름답다 이런 곳을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
다양한 포즈를 취해봅니다
대문을 빠져나오니 튤립 잔디꽃 들꽃들이 우리를 마지합니다.
중턱엔 철쭉꽃이 만개를 하고있고
우리 동네엔 철쭉행사를 코로나 때문에 올해엔 그냥 지나갔는데
이 곳에서 철쭉제를 하는 느낌이다
태안의 맛 집을 찾아
조용한 바닷가 근처 조개탕집 우리동네에서 먹어본 그런 식당이다
크다란 철판에 각종 해산물과 가운데엔 삼계탕
삼계탕 위엔 볶음밥을 올려놓고 볶음밥을 먼저 먹고
해산물을 먹는 그런 식당이다.
식후 비내리는 솔밭길을 따라 해수욕장으로 갑니다.
비내리는 바닷가에 간간이 한낮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파도를 타며 하늘높이 날아라날아라 뽐을내며 사진을 담습니다.
비가 제법 많이내려 다음 코스로 갑니다
올라가는 길 남 여러번 가봤지만 가보지 않아은 일행이 있어
간월암으로 들어갑니다. 작은 섬 전체가 암자로 되어았는 아주 조그만 섬이다
썰물때라 간월암원 들어가지 못하고
빨간등대로 갑니다.
그 곳에서 간월암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고 남당항을 지나
사진 작가들이 즐겨 찾는다는 용비저수지 가있는 서산 한우농장으로 향합니다.
비 내리는 초원위에 풀을 뜯고 있는 한우들
푸른 초원의 풍경이 참 평화롭습니다.
그간 여러 번 내려가면서 한 번도 보지 못한 광경이다.
언젠가는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 그간 가보지 못한
서산 한우농장 이 곳이 용비저수지 가있는 곳이다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시기가 이른 봄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
아침 5시부터 벚꽃을 배경으로 작은 호수 아래 산 그림자
물안개 피어오르는 아침이 4계절 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 이란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시간을 맞추지는 못했지만
그 아름다운 곳 서산 한우목장 용비저수지 온 것만으로도
가슴 벅차다.
차량을 이용하여 정성까지 올라갑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푸른 초원이 참으로 경이롭다
한 편의 솔로 뮤직 비디오도 담아봅니다.
아쉬운 것은 용비 저수지를 출입금지를 하여 입구까지만 다녀오게 되어
아쉬움은 남는다.
출입금지란 안내문이 무색할 정도로 개구멍길이 반질반질하게 나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양심상 들어가지 못하고 그냥 돌아옵니다.
이렇게 오월의 어린이날 자연휴양림을 갔다 간월도 남당항을 돌아
서산의 한우 목장을 찍고 화성에서 해물찜 저녁으로 오월의 나들이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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