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가을男자작글³°″″

♣해운대♣

♣가을男♣ 2009. 8. 26. 09:32

오늘은 행복의 물결이 넘치는 하루 되세요~~~

국보문학회 /曺善美

  

해운대 / 용버미

 

오랜만에 보는 영화

국가대표는 아내와 아이들만 보고

나는 같이하지 못해 지난 주말 아내와

해운대를 보기로하고 심야관람 티켓을

울 공주님께서 티켓 예매를 하였다,

주말 늦은 밤 11시 50분

우리는 콜라하나 팝콘 하나를 들고

캄캄한 극장에 들어서니,

심야영화관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 몰랐다,

조금이라도 비용을 줄여보기 위해서일까

아니면 바쁜 세상에 야간시간 할용 하기 위해서일까?

우리는 어둠속에서 번호표를 들고 지정석을 찾아 앉으니

바로 앞자리에 교회 집사님 가족도 자리를 잡고 있다,

 

고요 속에 해운대의 쓰나미 영화는 시작되고

주인공들의 삶의 서론으로 시작하는데

서론이 너무 길어 실제해운대의 쓰나미 장면이

너무 짧아 전체장면의 1/3도 되지 않는다,

글다 보니 흥미를 좀 느끼려 하자 영화는 끝나버리고,

그러나 주인공들의 코미디 장면들이 웃음을 잃고 사는

우리네에게 웃음을 선사해 주었고 또

오랜만에 아내와 같이하는 시간이참 좋았어요,

 

2009년8월26일

♣가을男용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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