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거리 콩쿨대회
넉넉한 엄마 품 같은 고향
맑고 청아한 가을하늘
고향의 가을도 깊어간다.
아득한 세월 앞에
고향의 어르신들도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검은 이마에 굵은 주름과 흰머리
거친 손 걸죽한 막걸리
한 사발 주거니 받거니 들이키며
온정이 오가는 고향의정이 풍요롭고
추석 달빛 내리는 고향마을
정자나무아래에 벌어지는
콩쿨대회 음악에 흥에 겨운
고향 어르신들의 저녁시간은
즐겁기만 하다.
이것이 고향의 품 고향의정
내년을 또 기대해 본다.
2012년10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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