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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연봉교회 가는길에~~
지난 주말은1월26일
강원도 홍천 연봉교회로 업무 차 떠난다.
한동안 포근했던 겨울 날씨가
오늘은 날씨가 제법 쌀쌀한 날씨
외곽도로 춘천 방향으로 달리며 이어지는
서울 춘천 간 고속도로를 달리며
미사리 라이브 음악 카페촌 앞으로 흐르는
꽁꽁 언 남한강이
포근했던 날씨로 차가운 물살이 일렁인다.
주말이지만 고속도로는 한산하여
12시가 좀 지나 교회에 도착한다.
추어탕으로 점심 식사를 하며 쥔장님께
근처 갈만한 곳을 여쭤보니
인제 소양강 빙어 축제가 볼만하다고 추천을 하신다
몇 시간이 지나서야 일을 마치고
홍천 읍내에서 빙어낚시 줄을 하나 사들고
40여분 달려 인제로 출발하는데
벌거벗었던 겨울 산은 잔설이 남아있고
엄마 품 같은 큰 산 아래
꽁꽁 언 소양호를 가로지르는
내리뻗은 긴 다리가 자연과 잘 어우러저
다리아래 어름빙판위로 펼쳐지는 어름 꽃
알록달록 빙어 낚시 방들이 장관을 이룬다.
넓은 주차장에 꽉 들어찬 차량과
인파가 장관이다.
우리도 준비 해간 줄낚시로
믿기를 끼우고 두꺼운 어름 구멍을 뚫어놓은 곳에
낚시 줄을 담궈본다.
시간이 지나도 빙어소식은 없고
밥만 따먹고 가는 빙어가 얄미웠다.
낚시 줄을 접고 포차에 들어가 빙어튀김과
옆 테이블 손님이 주시는 빙어를 맛보고
늦은 밤 출발하여 집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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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La Foret
01. Las01 Night Serenade - Tol & Tol
02. 님이 오시는지 - 바이올린
03. 선구자 - 바이올린
04. 사랑 - 바이올린
05. Pluie D'ete - Gheorghe Zamfir
06. Ace Of Sorrow(슬픈 운명) - 남택상
07. Green River - Toshiya Motomichi
08. Bilitis(Generique) - Francis Lai
09. Belinda - Sweet People
10. 저 구름 흘러가는 곳 - 바이올린
11. First Love(첫사랑) - Violin Solo & Chamber
12. Hymn - Bill Douglas
13. La Foret Enchantee(마법의 숲) - Sweet People
14. The Green Glens Of Antrim - Phil Coulter
15. The Bells Of The Angelus - Phil Coul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