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엔
ㄱ ㅏ을男/용버미
대설도 지나고
차가워진 날씨로 길거리의 나뭇잎도 지고
곱게 차려입은 옷은 훌훌 벗어버린 채 앙상한 뼈만 남아있는데
우리들의 옷이 두꺼워 진만큼 우리의 마음은 무거워지고
무거워 진만큼 내려놓을 것도 많은 우리의 인생길이지만
12월엔
사랑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이 더욱 성숙해지는 시간으로 채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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