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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가을이 저만치..... ★³°″″

♣가을男♣ 2018. 11. 14. 09:51




가을이 저만치 간다. ㄱ ㅏ을男/용버미

고운 단풍 나뭇잎들도 흐르는 세월 속의 한 잎 두 잎 떨어지더니 어느 듯 가을이 저 만치 멀어져가고 지천에 휑하니 나뒹굴고 있는 낙엽들을 보니 우리 인생과 다를 바 없고 새삼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하는 깊어가는 가을날 나 가는 세월 아쉬워 말고 주어진 시간의 삶을 보람 있고 갑 지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