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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둠

♣가을男♣ 2009. 6. 3. 09:51

 

 

시원하고 깨끗한

아침을 맞이 하면서

하루를 열어갑니다,

 

 

어 둠 / 용버미 

 

천둥과 번개 칠흑과 같은

 

어둠속에 장대비가 내리던 어제

 

밤과 새벽을 가르고

 

밤 낯이 공존하는 짧은 시간에도

 

흔적 없는 바람만이

 

삶의 희망을 전하는 아침

유월의 통통한

 

초록 잎 위로 흐르는

 

영롱한 이슬방울 의 아침.

 

2009년6월3일 

♣가을男용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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