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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가을벤치 ★³°″″´

♣가을男♣ 2011. 11. 3. 08:51

가을벤치 /가을男

가을이 깊어간다. 내 마음의 가을도 영걸어간다. 바스락바스락 가을낙엽 밟으며 걷다보니 먼발치에 홀로 서있는 가을벤치 하나 길가는 나그네 발길을 멈추고 잠시 쉬어가라네 가을벤치 하나 나 홀로 외로워 사랑하는 연인들 잠시 사랑을 나누고 가라네. 내 인생의 여정에도 쉼터 하나 만들어 가을벤치에 잠시 쉬어가네. 2011년11월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