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전 아들의 모습이아닌 사나이들의 수료식 준비중
준비해간 음식들 차려놓고 아들과 함께
맛나게 먹고있는 갈비
20번째 생일은 한주간 당겨서 축하...
생일축하 케익에 갈비에 야체 셀러드
아! 이 많은 것이 한끼식사 이이고 많기도 해라 완조니 일주일 분량이라오....
그래도 무지 먹습디다...
아들! 많이도 잘도 먹더라 바라보고 있는 아빠배가 더 부르데......
창밖에 펑펑내리는 논산 조선호텔에서 5시간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또 이별을 준비 해야하는 시간이 다가온다.
2012년1월2일 새해 첫 논산훈련소 입소하여
추운겨울 5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훈련소에서 20여분거리
논산읍내 조선호텔을 예약하여 첫 영외 면회를 하며
창밖에 펑펑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일주일 앞당겨 맞는 아들에20번째 생일축하 파티도 겸한다.
조용하고 깨끗한 이곳에서 온가족이 준비해간 음식을 먹으며
훈련소 얘기도 듣고 그간에 못 나눈 대화를 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하다보니 귀대해야하는 시간이 다가온다.
가족과의 헤어짐 다시 부대로 들어가야 한다는 마음 때문인지
아들의 마음도 착착한 모양이다.
하지만 우야겠냐 아들..... 힘든 훈련은 잘 마쳤으니
후반기 교육은 좀 여유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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