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아들의 군 생활³°″″

가고싶지 않은 그곳으로 또 가야한다.

♣가을男♣ 2012. 2. 15. 19:24

 

논산훈련소 26연대 5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조선호텔에서 아들 생일축하 겸

영외 면회를 마치고 부대로 이동중에

아들의 마음이 착찹한 모양이다.

이 순간 많은 생각들이 뇌리를 스쳐 지나가겠지

 

아들은 손을 만지며 한동안 멀이없고

잠시 차 안은 정막이흐른다

 

 

부대로 들어가는 아들의  마음이야 왜 모르겠는가 마는

너를 떼어놓으러가는아비의 마음또한

허전하고 가슴이 아프다.

 

 

아들!

그래도 힘 내거라 이러면서 성장 해 가는것이고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 아니겠니

이틀후면 후반기 교육을 들어가게 되면 마음의 여유도 좀 생길것이고

그러다보면 서서히 군 생할이 적응이 되어가지 않겠냐.

늘 건강하고 군 생활 잘 해주길 바래...

사랑하는 아들 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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