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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나의 길 ★³°″″´

♣가을男♣ 2013. 1. 16. 20:00


나의 길 /버미


굴곡 없는 평탄한길을 오십 넘게 걸어왔다. 어떻게 보면 모험도 없이 밋밋하게 걸어왔다고 볼 수 있겠고. 참 재미없는 인생길을 걸어왔고 볼 수도 있겠지 그러나 나와 함께해온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나름 즐겁게 살아온 시간들 속에 가족을 책임 질수 있는 삶의 현장이 있고, 건강이 있기에 내일의 희망이 있는게 아니겠는가. 누구라고 특별한 인생을 살겠냐마는 지난 시간들을 회고 하면서 자연을 벗 삼고 친구를 벗 삼아 앞으로도 끝없이 펼쳐질 행복한 나의 길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