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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한해의 끝자락에 ★³°″″´·

♣가을男♣ 2010. 12. 29. 09:42
        한해의 끝자락에/ 용버미 작은 소망과 새로운 꿈을 안고 힘차게 출발했던 금년 한해 유난히도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아닌가싶고.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시간은 흘러 한해가 저물어간다. 한해의 끝자락에 서고 보니 한파의 추위와 함께 내 마음 허전함과 쓸쓸함이 밀려오는 시간. 한 해 동안 스쳐지나가는 많은 일들이 때로는 나를 즐겁고 행복하게 하였고 때로는 작은 일로 인하여 내 작은 가슴을 울리게 하였든 일들을 겨울 찬바람 속으로 날려버리고 올해 계획한 소망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만 남긴 채 새해를 기약하며 2010년과 작별인사를 고한다. 2010년12월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