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딸 아들의 편지³°″

´″″°³★ 아들에게 보내는 27번째 편지★³°″″

♣가을男♣ 2012. 2. 4. 17:31


      27번째 아들! 지난밤은 잘 잤어? 날씨가 무지추운데 아빠는 어제 차를 놓고 퇴근해서 아침에 걸어서 출근하는데 귀가 떨어질 정도로 춥더라 그곳도 아침기온이 영하 9도나 되는구나 내일은 더 춥다는데! 요놈의 날씨 일주일만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지 그러면 울 아들 덜 고생할 텐데 오늘은 무슨 훈련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고생이 많겠구나. 아침에 눈 뜨면서 제설작업으로 시작하지는 않았는지? 오늘도 하루가 시작 되었으니 하루의 반은 지나갔다 이번 주도 내일과 모래만 힘든 훈련은 끝나고 다음 주는 남은과정 여유있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조금만 참고 기다리자 엄마마가 아들 감기 걸린 것 같다고 하던데 힘들겠구나 감기약은 먹고 훈련을 받는지 참지 말고 의무대가서 약이라도 받아와 집에서도 먼지가 조금만 있어도 밤새 문을 열어놓고 자던 아들이 거기서야 오죽 하랴만 몸 따듯하게 해서 훈련받아 훈련소 면회 다녀온 후기 글들을 보니 날씨가 추워서 피부가 많이 상하고 허벅지 다리도 많이 턴다고 하던데 가지고간 크림들 잘 사용해 좀 나을거야. 어제 3분 통화는 슬기롭게 잘 했어 지난번엔 아빠랑 했으니 어제는 엄마랑 2분 누나랑 1분 누나도 동생 생각을 무지 하더라 너의 생활이 얼마나 궁금했겠냐. 짧은 통화였지만 너무 좋아 하더라 아들 오늘하루도 차가운 햇살아래 몸 건강히 훈련 잘 받고 아들과 항상 동행 하시는 주님이 계신다는 것 잊지말고 오늘 하루도 힘차게 출발하자 아들 파이팅~~ 힘 힘 (오늘의 뉴스) 1 안정환 은퇴 마음은 항상 2002년 몸은 2012년 2 박지성 3호 도움 맨유 스토크에 2-0 완승 3 벵거 감독 풀럼의 박주영 임대 제안 거절 4 송지효 소속사 대표와 열애 월요커플 아닌 사내커플현 5 이랜드, LA다저스 인수전 뒤엔 박찬호가 있다 현 구단주인 프랭크 매코트의 사치스러운 생활과 이혼소송 비정상적인 경영으로 인해 파산상태다 예상가 1조7000억원 6 이승기 신인시절 군기반장 채리나에게 불려갔다 7 이수근 승승장구 눈물겨운 인간극장 무속인 어머니 집 떠나 엄마찾아 삼만리 눈치보기 습관 불안함에 초등학교 때부터 두통약 달고 살아" 아내 신장이식 수술·둘째아들 뇌성마비 진단 감사하는 인생 감사는 또 다른 감사를 불러 오는것 감사하는 삶을 통해 나의 삶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속에 있음을 알게 되길. 멋진 아들 남은시간도 안녕~~ 2012년2월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