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아들의 군 생활³°″″

이별의 긴 포옹

♣가을男♣ 2012. 2. 15. 19:48

 

 

아빠와의 뜨거운 포옹 떨어지고 싶지 않지만

 

 

엄마와의 더 긴포옹이 기다리고 있어

이별의 긴 포옹도 이제는 그만  

 

 

그래도 웃으면서 들어가는 너의 뒷모습이

참 보기좋고 아름답구나. 사랑한다. 아들~~~ 

 

 오늘의 짧은 만남의 기쁨을 뒤로하고 아들 안녕~~

 다음 만남은 대전에서 보자... 

 

우리는 이렇게 너를보내고

 

 

 떨어지지않는 발걸음을 돌리며 돌아간다.

잘있거라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