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의 뜨거운 포옹 떨어지고 싶지 않지만
엄마와의 더 긴포옹이 기다리고 있어
이별의 긴 포옹도 이제는 그만
그래도 웃으면서 들어가는 너의 뒷모습이
참 보기좋고 아름답구나. 사랑한다. 아들~~~
오늘의 짧은 만남의 기쁨을 뒤로하고 아들 안녕~~
다음 만남은 대전에서 보자...
우리는 이렇게 너를보내고
떨어지지않는 발걸음을 돌리며 돌아간다.
잘있거라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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