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딸 아들의 편지³°″

´″″°³★ 너의 등불이 되어줄게 ★³°″″´

♣가을男♣ 2015. 8. 18. 19:02

 아빠는 너의 등불        
공주님! 알라뷰
긴 대학의 공부를 마치고 
사회생활을 하게 된 시간도 
1년이 훌쩍 지나고 6개월이 되어가네
대학시절부터 나의 시간을 갖지도 못하고
늘 일에 쫓겨 피곤에 지친 딸을 볼 때 마다
아빠는 늘 마음이 아팠는데
잠시 쉼의 시간도 갖지 못하고
졸업과 동시에 바로 일을 하게 되니
딸은 일복을 타고난 사람 같아.
대쪽 같은 딸
처음 입사 후 갈등도 있었겠지만
지금은 적응하여 잘 다니고 있으니 다행이고 
인가관계도 좋다니 다행이다
이렇게 인생을 배워가는 것이고
한 올 한 올 멋지게 역어가는 것이
인생길이 아니겠니.
암튼
바지런하게 잘 자라준 딸이 사랑스럽고
아빠는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딸의 가는 길목에 아빠는 
공주님의 커다란  등불이 되어줄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