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딸 아들의 편지³°″

사랑하는 딸에게

♣가을男♣ 2009. 5. 30. 22:33

 

 

 

 

    사랑하는 딸에게

    멀지 않아 시집을 가야할 울 공주님 성경아

    이제 일년 남짓 남은 대학생활 잼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라

    지금까지 이쁘게 잘 자라주어

    너무나 고맙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근디 신앙 생활은 좀 거시기하다, ㅎㅎㅎ)

     

    멀지 않아 엄마 아빠 품을떠나

    한 가정과 남편을 섬기고 살아갈때

    서로의 각기 다른 가정에서 살면서

    생활하다 새로운 사람 을 만나

    살아 간다는것이 항상 좋은일만

    행복한 시간만 있는것은 아니란다,

     

    때로는

    힘들고 어렵고 고통 스러울때도 있단다,

    길을 걷다보면 평지도 있고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듯이

    우리의 인생도 그렇단다,

     

    그럴때마다 이것만은 두고두고 보면서

    생활의 지침으로 삼으지키면서 살거라

     

    사랑하는 내 딸 성경아! 네가 남편을 왕처럼 섬긴다면

    그도 너를 여왕처럼 떠받들 것이다.

     

    그러나 네가 하녀처럼 행동 한다면 그도 너를 하녀처럼 부릴 것이다.

    만약 네가 콧대를 높여 그에게 봉사하기를 꺼린다면 그는 완력을 써서라도 너를 하녀로 만들 것이다.

    남편이 외출할 때는 깨끗한 옷을 내어주고, 단정히 입고 나가게 해라.

    또 남편의 친구가 집에 방문하면 성의를 다해 극진히 대접해 줘라.

    항상 남편의 소지품을 소중히 다루고

    가정에 최선 을 다한다면

    그가 네 머리에 왕관을 씌워줄 것이다.

     

    더불어

    엄마 아빠는 너희 들이 장성하여

    한 가정을 꾸려갈때 행복하고 열심히

    살아 가기를 바라고, 너희의 행복이 곧

    엄마 아빠의 행복이란걸 잊지말고

    열심히 살아가길 바란다.....

     

    2009년 5월 30일 밤

    미리 글을 남겨본다 

    성경 공주님 을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