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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男♣ 2011. 5. 9. 10:30

 


    

 

      어버이날 / 가을男

      어버이날이자 오월의 둘째 주일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다른 예배당을 찾아간다.

      늘 방문하든 곳이라 외형은 낮 설진 않지만

      사람만은 모두가 낮선 나만이 홀로된 느낌

      그러나 우리 주님과 함께하는 기쁨이 있어 다행이다.

      이른 시간이라 예배당 안에는 빈자리가 많고

      조용한 찬송가가 흘러나오는 시간

      자리에 앉아 기도를 하고있으니

      그간 느끼지 못한 내 마음의 평안과

      주님의 위로가 나의 마음을 안정을 시켜준다.

      어버이날에 드려지는 예배는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자식 된 도리 다 못하고

      어려서는 부모님의 사랑 빨아서먹고

      나이 들어서는 뜯어서 먹고

      부모님이 나이가 들면 버려진다는 현실이

      가슴 아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식에게 온정을 쏟아 붙는

      우리네 부모님들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삼사십년

      그리 길지 않은 시간

      부모님의 시계바늘을 되돌릴 수 없기에

      못 다한 부님의 효 마음과 물질로 사랑으로

      부모님의 즐거움을 찾아드리는

      시간들 이엇 길 바라며

      잠시 두 손 모아 기도하며 부모님의사랑

      부모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2011년5월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