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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엄마 하면 생각나는 것 ★³°″″

엄마하면 생각나는 것 과묵하셨던 할아버지 동네에선 호랑이 할아버지 엄마에겐 사랑이 많으셨던 할아버지 은근히 엄하셨던 할머니 남 다르셨던 아버지의 사랑 효자 아들 형님 할아버지 할머니 시부모님까지 모시 고사신 우리 형수님 효부상까지 받은 형수님 가족의 따뜻한 사랑 삶의 흔적 잔주름 삶의 무게 간간이 피어나는 흰머리 하얀 행주치 마 가끔 사용하시던 지팡이 까만 가마솥 시동생들의 새벽밥 자식들의 새벽밥 짓기까지 시동생들의 까만 밤 호롱불 마중 엄마의 뜻한 등 대 가족 일하시느라 거칠어진 손 동네 우물가 물동이 하얀 고무신 겨울밤 호롱불 깊어가는 겨울밤 호롱불 아래 바느질 꽁꽁 언 은석골의 빨래터 못 다 드린 사랑 포근한 엄마의 품 마음의 고향 따뜻한 산자락 화장한 엄마의 빨간 입술 화장하시길 좋아하셨든 우리 ..

´″″°³★ 목련꽃처럼 (울 엄마 음력 1월 27일) ★³°″″

목련꽃처럼 ㄱ ㅏ을男-용버미 꽃잎 도움 없이 하얀 목련꽃처럼 피어난 고귀한 어머니는 영원한 내 마음의 고향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하고 있어도 그립고 돌아가고픈 포근한 품 안 뱃속부터 배우고 자라온 품속 사랑으로 키우고 가르치신 우리 엄마 이제는 영원히 볼 수 없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