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맞으며
어제는
늦은 시간까지 분주 하게 11월을 마감하고
오늘은
주말을 맞으며 12월을 시작을 한다.
아! 금년 한해도
달랑 남은 한 장의 달력만 덩그러니
외로이 벽에 걸려있는 12월
지난시간들 순간순간 힘들고
즐겁게 보냈던 시간들을 돌아보며
이제 금년 한해를 보낼 준비를 하고
내년을 미리 준비 해가야 하는 12월
그러고 보면
또 하나의 나이테가 하나 늘어나는
시간이 다가온다.
그래도 금년에 감사한 일은
아들을 군에 보내고
힘들어했든 시간도 지나가고
지금은 일병으로
군 생활을 잘 해주어 감사하고
공주님도 학업에 실심으로 하고 있으니
감사한 일이고
한국경제가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경영하고 있는 사업도 잘 이루어지고 있으니
감사한 일이지,
주말농장 농사도 지어가며 취미생활도 즐기고
금년은 특별히 25주년 결혼기념일
은혼식을 자축하고
오랜 시간 사업을 하면서
여행다운 여행을 해본지가 오랜 시간
올 5월엔 여수 엑스포로 거제도 외도로
여행도 다녀오고
9월엔
제주도 마라도 여행으로 도 다녀오면서
금년엔 나름 보람 있는 일들을 하며
열심히 살아 온 듯하다.
내년도 계획을 잘 세워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높여가며 살아가길 기도한다.
2012년12월1일 12월을 맞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