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 장마 비내리는 유월의 마지막 월요일 아침 음악만큼 경쾌하게 한주간 출발 하시길 바래요, 나의 삶 / 용버미 나의 등에 지고 온 무거운 짐 나의 어께에 지고 나의 삶, 나의 반 토막남은 인생 남은 반 토막남은 삶에 새로운 불쏘시게 로 새로운 불을 지펴, 이모작의 삶으로 남은 인생 멋들어지게 살아보.. ″″°³가을男자작글³°″″ 2009.06.29
♣ 수리산 ♣ 오늘도 가마솥 더위 잘 이겨내시고 발걸음수 만큼 행복한날 되세요.. 용버미.. ♣ 수리산 / 용버미♣ 주말이면 녹색 짙은 수리산 실바람의 흔들리는 나무며 이름 모를 초목들이 나를 부른다, 관모봉 태을봉 슬기봉이 나를 부른다, 들려오는 메아리소리 왜! 너는 무엇이 그리 바쁘더냐? 나는 너를 그리워.. ″″°³가을男자작글³°″″ 2009.06.26
♣제부도다녀오는길에♣ 지난 주일오후 제부도를 다녀오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지 못한 새로운 가족임을 느끼면서 짧은시간 이었지만 대 자연의 맑은 공기와 바다를 가르는 안개 자욱한 길을지나 작은 섬을 돌고 저녁의 찬바람과 안개낀 작은 꽃밭 모든 것이 잘 어우러지고 돌아오는 길 시화호의 길게 널어선 가로등 불.. ″″°³가을男자작글³°″″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