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안개♣ 밤 안 개 밤안개 / 용버미 바다를 가르며 밤안개 자욱히 내려앉은 고속도로 일렬로 서있는 가로등 불빛 사이로 밤안개는 내리고 밤안개 가로등 밤하늘별들 벗 삼아 안개내린 밤길 동행한 님 들 벗 삼아 가슴 따듯한 밤 황홀한 밤, 2009년6월22일 ♣가을男용버미♣ ″″°³가을男자작글³°″″ 2009.06.23
♣보리밭길♣ 오늘도 고운날 만들어가는 하루 되시길 바래요... 보리밭길 / 용버미 진 초록의 물레방앗간 옆 보리밭 작은 바람에도, 몸을 가누지 못하고 온 몸을 살랑살랑 흔들어댄다, 푸른 들판의 보리밭 추억과 낭만이 뭍어나는 보리밭, 코끝으로 스쳐 지나가는 보리 내음과 종달새 울음소리 그 시절 그 소리가 정.. ″″°³가을男자작글³°″″ 2009.06.23
♣ 사랑하는당신♣ 비 내리는 주말 좋은시간 보내시고 오늘도 방문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비둘기집 두루두루 들러가세요... 당 신 / 용버미 오늘아침은 당신을 그려 봅니다, 오랜 시간을 같이 하면서 당신에게 다 못한 일들 마음 아프게 한 일들 새삼 뒤돌아보게 합니다, 나 당신 처음 만날 때 당신의 등불이 되고 싶었.. ″″°³가을男자작글³°″″ 200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