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 봄의 향연 ★³°″″ 봄의 향연 / 가을男 경칩에 개구리가 깨어나듯 내 마음의 긴 겨울잠을 깨어보니 계절의 봄은 저만치 오고 있는데 내 인생의 봄은 어디쯤 오고 있는지! 내 인생의 봄날을 기다리는 들판 파릇파릇 피어오르는 보리밭길 맑은 하늘엔 종달새 종알종알 노래 부르고 땅에는 아지랑이 피어오르.. ″″°³가을男자작글³°″″ 2012.03.05
´″″°³★ 내 인생의 남은시간은 ★³°″″ 내 인생의 남은 시간은 / 가을男 세월이 흐르고 산천도 변하니 내 모습도 변해만 가는구나. 학창시절 풋풋했던 모습 순순하기만 했던 나의 학창시절은 세월의 흔적 속에 가리어지고 헝클어진 실타래를 풀어가는 덧 한 우리네인생사 리바리블도 안되는 삶을 살아가는 오늘 이라는 현실 속.. ″″°³가을男자작글³°″″ 2012.03.03
´″″°³★ 봄은 오는가 ★³°″″ 봄은 오는가 / 가을男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아침 봄은 기다리지 않아도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 봄의 태동으로 꽁꽁 얼었던 땅속도 봄기운 을 받아 몽글몽글 부풀어 올라 발끝의 감촉도 좋구나. 산자락 계곡엔 녹아내리는 물소리 와 버들강아지 파랗게 물오르는 가지마다 하얀 얼굴 내.. ″″°³가을男자작글³°″″ 2012.03.02
´″″°³★ 무의도의 호룡곡산 ★³°″″ 무의도의 호룡곡산 / 가을男 코에는 솔향기 귓가엔 파도소리 들리는 무의도의 숲길 따라 오르는 솔 밭길 많은 사람들이 숱하게 밟고 지나간 자리에 많은 사연이 묻어나는 산길 산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절벽을 가르는 파도소리 굽이굽이 숲길 따라 나지막한 정상에 오르니 산과 바다가 잘.. ″″°³가을男자작글³°″″ 2012.02.29
´″″°³★ 아빠의 기도문 ★³°″″ 아빠의 기도문 주님! 오늘 아침도 맑은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하시고 나의 삶, 나의 일상을 주님의 전으로 부르시어 예배드리게 하시고 또 오랜 시간 말씀에 갈급한 나의 가슴을 주님의 말씀으로 단비를 내려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간지은 죄 주님 앞에 회개기도로 용서를 구.. ″″°³가을男자작글³°″″ 2012.02.05
´″″°³★ 오늘이라는 시간 속에 ★³°″″ 오늘이라는 시간 속에 /가을男 오늘도 하루라는 시간을 열어가며 짧은 여정의 인생 역을 출발한다.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보다 앞으로 살아가야할 시간이 짧은 시간 못 다한 사랑을 나누기에도 부족한 시간 감사하며 살아가기에도 모자라는 시간속에 아옹다옹, 무엇이 그리 바쁘.. ″″°³가을男자작글³°″″ 2012.02.04
´″″°³★ 눈 내리는 저녁` ★³°″″ 눈 내리는 저녁 / 가을男 고향 장독대위에 느런 들판위에 내렸더라면 좋았을 것을 어둠속 찬바람에 춤을 추며 내리는 하얀 눈이 회색도시의 빌딩숲사이로 내린다. 하염없이 내리는 하얀 눈이 도심의 찌든 모습을 덮어주듯 내 마음의 그 무엇도 덮어주었으면 좋으련만 야속한 눈은.. ″″°³가을男자작글³°″″ 2012.01.31
´″″°³★ 고 향 ★³°″″ 고 향 / 가을男 어제는 때 아닌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더니 오늘 아침도 안개 속에 겨울비가 내리는구나. 지금쯤 아들은 훈련 받느라 다른 생각할 겨를이 없을테고. 고향 길 따라 가실 분 들은 아련한 어린 시절의 고향돌담길 물레방앗간의 추억들 꽁꽁 언 개울가에 얼음 놀이 불.. ″″°³가을男자작글³°″″ 2012.01.20
´″″°³★ 이 밤이 지나고나면 ★³°″″ 아들! 보고 싶어 어떻하지? 하루하루가 지나갈 때 마다 너를 보내야하는 마음이 아파왔는데 이제 이 밤이 지나고 나면 아들을 보내야한다, 아침마다 눈뜨면 곤히 잠든 너의 모습을 바라보고는 했는데 이제 너의 빈 방을 바라보면 나의마음은 더 허전해 올 텐데 우얄꼬. 암튼 집 걱.. ″″°³가을男자작글³°″″ 2011.12.31
´″″°³★ Merry Christmas ★³°″″ Merry Christmas 평화와 기쁨 즐거운 성탄 되세요. 방문 하시는 모든이에게.... ″″°³가을男자작글³°″″ 201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