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딸 아들의 편지³°″

″°³★ 39번째 행복 편지 ★³°″″´

♣가을男♣ 2012. 2. 22. 21:08

 

 

 

 

 

      39번째 편지 아들! 오늘은 콜렉트콜로 전화 한 걸보니 용돈이 다 떨어졌나봐 내일 좀 넣어줄게 px 이용할 수 있으면 맛난 것도 사서먹고 해 오늘아침엔 아들 전화 받고 마음이 많이 아팠어. 다시 전화하기로 하구선 끊었는데 점심때도 저녁시간에도 기다렸는데 전화는 오지 않더구나. 오늘 하루해는 무지 길게만 느껴졌지 뭐야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기는 한데
      전화는 할 수없고 애만 태웠지 며칠만 기다려보자. 이번 주말이면 다시 만날 수 있으니 참고 기다릴게 뭐 별일이야 있겠냐 마는 용기내고 생활 잘 하고 있어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소식이 없는걸 보니 괜찮은 걸 루 알고 있을게 이 밤도 편히 잘 자고 밝은 마음으로 새날 새 아침을 맞이하자. 오늘은 짧은 글로 이만 줄인다.
      아들 무지 사랑한다. 잘 자 안녕~~~~ 오늘은 아빠도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이제 9시가 막 지나가고 있구나.
      2012년2월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