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딸 아들의 편지³°″
추운 겨울, 따순 봄날을 보내고 더운 여름을 맞으며
일 년의 반 아들의 군대 생활도 6개월이 지나가는 오늘
2012년1월2일 그 춥던 날
p s:
미리 써놓은 편지 오늘 보내려다보니
오늘이 아들 일등병으로 진급하는 날이네
진급축하하고
작대기 하나 더 달아 머리가 좀 무겁겠구나.
하나는 외로워 하나를 더 달아주네....
활기찬 아침 멋진 칠월 한 달 되길~~~~
아빠도 오늘은 일찌감치 필드로 출발한다.
잘 다녀오마. 안녕~~~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