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딸 아들의 편지³°″

´″″°³★ 25사단편지 75번째 걱정...★³°″″´

♣가을男♣ 2012. 10. 25. 17:51
      25사단편지 75번째 걱정이 되어서
      아들!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 산 가을단풍 들꽃들이 물들어 가는 것을 보면서 가을의 정취도 느껴보고 오염되지 않은 파란가을하늘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하얀 뭉게구름 따라 깊어가는 가을을 맘껏 느끼며 힘들지만 함께하는 전우들과 국방의 임무를 다 하기위해 고된 훈련을 받는 오늘도 국방의 시계는 쉬지 않고 열심히 노동을 하고 있다. 훈련은 잘 받고 있겠지? 가을로 물들어가는 가을산속은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하여 많이 추울텐데 건강관리 잘하고 등산하는 기분으로, 체력 단련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훈련에 임하길 바라고 그러다보면 한 주간도 훌딱 지나 갈 거다 그렇게 정신없이 생활 하다보면 내년 이맘때쯤은 아들도 그리워하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 있겠지. 근데 아들은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일 수도 있겠지만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아들이 복무하는 부대 Gop에서 지난6월18일 사건서고가
        오늘 인터넷에 기사회 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되어 몇 자 적어서 보낸다. 자세한 내용은 좀 그렇다만 K3사건이지 그 사건이 베일에 가리어저 있다가 가해자 병장은 전역을 하고 피해자 이등병의 친구가 지난4일 커뮤니티를 통해 기사화 되고 국방부에 민원을 제기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더구나. 아침보다 오후가 되니 요란하다 이 글을 보면서 아들이 복무하는 사단 내에서 일어난 사건이라 염려가 되어 노파심에 편지를 쓴다.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다시 말하지만 조금은 긴장 속에 생활하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생활하도록 해. 이번 주간은 편지를 여러 통 쓰게되네. 암튼 몸 건강하게 제대하는 그 시간까지 안녕을 바란다. 2012년 10월 25일 널 사랑하는 아빠가.

    아들!
    </ul><ul></ul><ul>곱게 물들어가는 가을 산
    가을단풍 들꽃들이 물들어 가는 것을 보면서
    가을의 정취도 느껴보고
    오염되지 않은 파란가을하늘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하얀 뭉게구름 따라
    깊어가는 가을을 맘껏 느끼며
    힘들지만 함께하는 전우들과
    국방의 임무를 다 하기위해
    고된 훈련을 받는 오늘도
    국방의 시계는 쉬지 않고
    열심히 노동을 하고 있다.
    훈련은 잘 받고 있겠지?
    가을로 물들어가는 가을산속은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하여 
    많이 추울텐데 건강관리 잘하고
    등산하는 기분으로, 체력 단련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훈련에 임하길 바라고
    그러다보면 한 주간도 훌딱 지나 갈 거다
    그렇게 정신없이 생활 하다보면
    내년 이맘때쯤은 아들도 그리워하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 있겠지.
    근데 아들은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일 수도 있겠지만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아들이 복무하는 부대 Gop에서
    지난6월18일 사건서고가 오늘 인터넷에 기사회 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되어 몇 자 적어서 보낸다.
    자세한 내용은 좀 그렇다만 K3사건이지
    그 사건이 베일에 가리어저 있다가
    가해자 병장은 전역을 하고
    피해자 이등병의 친구가
    지난4일 커뮤니티를 통해 기사화 되고
    국방부에 민원을 제기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더구나.
    아침보다 오후가 되니 요란하다
    이 글을 보면서 아들이 복무하는
    사단 내에서 일어난 사건이라
    염려가 되어 노파심에 편지를 쓴다.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다시 말하지만 조금은 긴장 속에 생활하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생활하도록 해.
    이번 주간은 편지를 여러 통 쓰게되네.
    암튼 몸 건강하게 제대하는 그 시간까지
    안녕을 바란다.
    2012년 10월 25일 널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