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 사노라면 ★³°″″ 사노라면 ㄱ ㅏ을男/용버미 사노라면 때로는 외롭고 쓸쓸한 날 혼자이고 풀 때도 있더이다.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도 괜시리 외로운 날이 있고. 마음이 부유하고 친구가 많아 행복하여도 외로운 날은 외로운 것이더이다. 어쩌면 이것이 우리의 인생이고 우.. ″″°³가을男자작글³°″″ 2018.07.01
´″″°³★ 빗방울 소리에★³°″″ 빗방울 소리에 ㄱ ㅏ을男/용버미 너는 나를 나는 너를 토닥토닥 요란하게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나의 심장을 울린다. 비 바람이 불어도 함께 하지 못해도 나는 괜찮아 너는 괜찮니 ″″°³가을男자작글³°″″ 2018.06.26
´″″°³★ 주 님 ★³°″″´ 마음의 언덕 ㄱ ㅏ을男/용버미 주님 지친 영혼 상처받은 영혼 주님 품 안에 잠시 쉬어가게 하소서. 내 영혼 멍들기 전에 잠시 쉬어가게 하소서 믿음의 날개 떨어지기 전에 잠시 쉬어가게 하소서 영적 전쟁이 치열하다 할지라도 잠시 쉬어가게 하소서 강하고 담대 하라 하신 주님. 저도 잠.. ″″°³가을男자작글³°″″ 2018.06.25
´″″°³★ 유월의 기도문 ★³°″″´ 유월의 기도문 ㄱ ㅏ을男/용버미 용범아 5월 한 달도 행복한 수고로 고생 많이 했다 다이어트가 심해 홀쭉한 통장이지만 그래도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사랑할 수 있는 가족이 있음이 행복이기에 장미꽃향기 솔솔 불어오는 유월도 따뜻한 마음의 눈길 한번, 손길 한번 사랑 담아 함께.. ″″°³가을男자작글³°″″ 2018.06.01
´″″°³★ 비 내리는 날의 창가 ★³°″″´ 비 내리는 날의 창가 ㄱ ㅏ을男/용버미 조용한 찻집에 앉아 잔잔하게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들으며 아무 말 없이 창밖을 바라보며 지난 추억 그리움의 젖어 보고 싶은 날 또 이런 날 은 내 가슴에 묻어있는 지난 세월의 아픔을 강물로 바다로 흘러내리고 싶은 날 ″″°³가을男자작글³°″″ 2018.05.18
´″″°³★ 빗소리 들으며 ★³°″″´ 봄비 내리는 날 ㄱ ㅏ을男/용버미 그간 무엇이 그렇게도 바빴는지 딸을 시집보내고 연둣빛 이파리 위로 봄비 내리는 날 빗소리 향기 맡으며 오랜만에 자판을 두들겨 봅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 떨어지는 빗방울 노랫소리 들으며 왠지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들고 소담스러운 찻집에 그.. ″″°³가을男자작글³°″″ 2018.05.17
´″″°³★ 보고 싶은 우리 엄마 ★³°″″´ 보고 싶은 우리 엄마 엄마! 보고 싶은 우리 엄마 그 가난한 시절 종갓집 대가족 집으로 시집을 오셔서 어린 새댁이 육남매나 되는 시동생 시누이 새벽도시락 싸서 학교 보내시고 하교 길이면 그 추운 겨울밤에도 호롱불 들고 마중을 가셨다던 우리 엄마 그 일을 우리 오 남매까지 거두시.. ″″°³가을男자작글³°″″ 2018.05.04
´″″°³★ 사랑하는 딸 성경아 행복하게 잘 살아야해 ★³°″″´ 주례 없이 하는 예식 아빠가 딸에게 쓰는 편지 안녕하세요. 신부 아버지 000입니다. 먼저 바쁘신 중에도 저희 딸 혼인을 축하해 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신 친지 및 하객 여러분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사랑하는 딸 우리 성경이가 시집을 가는 날입니다. 한편으로는 섭섭한 마음도 .. ″″°³가을男자작글³°″″ 2018.04.23
´″″°³★ 보약같은 아침 ★³°″″´ 보약같은 아침 ㄱ ㅏ을男/용버미 잔잔한 빗소리와 고요한 새벽을 깨우는 자명종 소리의 눈을 떱니다. 닭장 같은 아파트 포근한 이불속을 나와 답답한 공기가 싫어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실비를 가르며 나의 무대 넓은 운동장으로 아침 운동을 갑니다. 이른 새벽 코트마다 가득 채운 건강.. ″″°³가을男자작글³°″″ 2018.03.19
´″″°³★ 보내는 마음 ★³°″″´ 보내는 마음 ㄱ ㅏ을男/용버미 겨울 산자락에 우두커니 서 먼 산을 바라보고 있자니 돌아오지 못할 길을 보내는 마음에 그리움이 물밀 듯이 밀려옵니다 가슴 한 곳엔 지난 추억들과 안타깝게 보낸 시간 다 하지 못한 사랑과 미안함이 요동을 치며 보내는 서러움의 눈물로 앞을 가리며 새 .. ″″°³가을男자작글³°″″ 2018.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