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울타리

평안하소서 ㄱ ㅏ을男 용버미 소한인 오늘 누구도 기다리지 않는 겨울비가 내린다. 이런 중에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지 못하고 슬픔의 눈물의 비가 내리는 날 가족을 남겨두고 혼자만의 긴 여행을 떠나는 이가 있다 부디 이곳일랑 염려 마시고 천국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한 페이지 나이가 들어갈수록 세월이 지나가는 속도도 빨라진다더니 80년대 치안은 정의사회 구현이라는 캐치플레이를 걸고 시작하는 군부정권 아래 군 생활을 하던 시절 봄이 되면 신촌 거리엔 자유를 찾기 위한 학생들의 민중가요 소리와 콧물 눈물 흘리면서 시위를 하..

나에게 쓰는 편지 ( 15년 전 인생설계) 2013년 3월 19일 꽃피는 춘삼월의 봄날 아침 날씨는 지난밤의 내린 비로 영롱한 빗방울이 차창유리에 송골송골 맺혀 있다. 잔잔하게 불어오는 봄바람에 하얀 목련꽃 봉오리가 보송보송 하얀 솜털 사이로 터질 듯 부풀어있고 노란 산수유 꽃이 피어오르..

가을 여행 ㄱ ㅏ을男-용 버미 풍성한 가을 어느 좋은 날 좋은 가을 하늘 아래 좋은 가을바람 속에 좋은 가을 향기 속에 좋은 가을 추억 여행

가을 아침 아침의 차가운 공기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와 함께 맑은 공기 듬뿍 마시며 하늘 한번 처다 볼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삶의 활력이 넘치고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혜택 맘껏 누리면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한다. 2019년 10월 16일 아침에

깊어가는 가을 ㄱ ㅏ을 男 - 용버미 생각과 그리움은 비례한다는 생각이 짙어질수록 이유 없는 그리움도 짙어간다 깊어가는 이 가을에

태풍이 지나간 자리 ㄱ ㅏ을 男/용버미 풍성한 가을 들녁을 지나다 보니 지난 태풍의 지나간 자리에 농부의 수고도 보람 없이 피해의 흔적이 남이있다 곡식이 영글어 가는 작물들에는 가을의 향기 가득하고 긴소매 옷자락에도 변화가 있고 곱게 물들어가는 나뭇잎처럼 우리의 마음도 예..

느낌 ㄱ ㅏ을男/용버미 노란 낙엽 하나 둘 떨어지고 가을 향기 코스모스 갈바람에 춤추는 그윽한 국화꽃 향기가 어울리는 계절 가을을 더 깊이 느낌으로 맞이하는 가을

이ㅈ ㅔ 부터 진정한 농군 으로...... 농지원부는 오래전 만들었지만 2019년 7월 22일 농업 경영체 등록 후 예상보다 빨리 21일 만인 2019년 8월 12일 몇 년간을 준비해온 경영체 등록이 정상으로 되었다고 안양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품질관리과로부터 공문이 도착했다. 아직은 특별..

경영체 등록 7월 18일 할아버지 아버지 제사를 모시고 19일 오전 개인 업무차 구미 시청을 갑니다 20여분 대화를 나누고 김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 들려 경영체 등록 서류를 받고 시원한 냉면집에 들러 식사를 합니다. 그중 신음동 통장님이 식당으로 오십니다. 그곳에서 서류 확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