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 가을하늘 ★³°″″´ 가을하늘 / 가을男 가을의 문턱 연분홍 가녀린 코스모스 하늘하늘 흔들리는 가을의 초입 흐드러지게 피어오른 코스모스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으며 한껏 높이 오른 고추잠자리 가을의 풍경을 고조시키고 유난히 파란하늘 곱게 피어오르는 뭉게구름은 나의 온 맘을 가을하늘 파란물결로 물들여 놓는 .. ″″°³가을男자작글³°″″ 2011.09.05
´″″°³★ 어미새 아기새 사랑 ★³°″″´ 어미새 아기새 / 가을男 어미새 아비새 새 둥지에 품은 아기새 입혀주고 씻겨주고 곱게곱게 키운 아기 새 새로운 날개 달고 어미새 둥지를 떠나 파란하늘 뭉게구름 고운 바람 산길 따라 먼 길 떠나가는 아기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랑을 나눈 어미새 아기새 2년 후에 또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리. 2011.. ″″°³가을男자작글³°″″ 2011.09.01
´″″°³★ 가을 햇살이 참 좋은아침 ★³°″″´ 가을 햇살 /가을男 맑고 깨끗한 눈부신 가을 햇살 쏟아지는 아침 파란하늘 소슬바람이 가을을 재촉 하는 듯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 과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귓전 을 울리고 빨간 고추잠자리 춤추는 들녘 알록달록 초록 들판 서있는 허수아비도 한여름 장마 끝 젖은 몸 두 팔 벌리고 가을 햇살 밭으.. ″″°³가을男자작글³°″″ 2011.08.25
´″″°³★ 행복이란 ★³°″″´ 행복 / 가을男 당신의 행복은 나의 행복 나의 행복은 곧 당신의 행복. 하루를 살아감에 나의 무거운 짐 나누어 짊어지고 가는 당신 늘 감사함으로 오늘도내 인생에 아름다운 빛이 되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당신이 있어 행복하여라. 2011년8월23일 ″″°³가을男자작글³°″″ 2011.08.23
´″″°³★ 여주 장수폭포 ★³°″″´ 장수폭포 / 가을男 저만치 달아나 버린 여름 장수폭포 하얀 물줄기 떨어지는 소리 소리만 들어도 온 몸이 시려오고 아름다운 풍광 속 시원스레 떨어지는 작은 폭포 아래 온 몸을 던져 물세례를 받노라니 내 맘속 모든 고통과 시름 떨어지는 하얀 물줄기 따라 날아가노라. 2011년8월22일 여주 장수 폭포를.. ″″°³가을男자작글³°″″ 2011.08.22
´″″°³★ 생활 속에 ★³°″″´ 생활 속에 / 가을男 날마다 해가 뜨고 달이지고 어떤 아픈이가 오늘이란 날을 무척이나 그리워했던 날 오늘도 감사함으로 새로운 아침을 맞이한다. 지난밤 운동(헬스)을 무리하게 하였는지 온 몸이 무겁다. 다시 소파에 벌러덩 누워 정신을 차리고 아침 신문을 들여다보니 경제는 어렵고 물가는 오르.. ″″°³가을男자작글³°″″ 2011.08.19
´″″°³★ 흔 적 (그대 스쳐 지나간 자리) ★³°″″´ 흔 적 (그대 스쳐 지나간 자리) / 가을男 검은 먹구름 어디서 몰려 왔던가? 아름다운 도시 아름다운 자연을 뒤 흔들어놓고 간 그대여 지금은 한바탕 썰고 지나간 자리 아픈 상처만남아 텅 빈 가슴 움켜잡고 오늘도 허전함 밤 여름밤 매미 요란하게 울어대는 밤 고요한 밤하늘 달빛아래 절망 속에 희망을.. ″″°³가을男자작글³°″″ 2011.08.17
´″″°³★ 산 야 ★³°″″´ 산 야 / 가을男 산야로 오르는 길 초록의 무성함과 깊은 계곡 흐르는 물소리 매미 울음소리 들풀벌레 울음소리 소슬 바람 흘러가는 구름 벗 삼아 거니노니 입추를 지나 가을로 가는 길목에 귀뚜라미 울음소리와 함께 가을이 우리의 곁으로 다가오는 늦은 밤이로다. 2011년8월16일 ″″°³가을男자작글³°″″ 2011.08.16
´″″°³★ 추 도.... ★³°″″´ 할아버지 아버지 추도 토요일 늦은 오후 할아버지 아버님(10주기) 기일에 둘째누님 모시고 고향 내려가는 길 어둠이 내려앉고 밤늦게 도착하여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오순도순 대화를 나눈 후 떠난이를 추모를 하고 아들과 집 앞 강변을 거닐며 도시에서 볼 수 없는 밤하늘의 별 고향의 밝은 밤하늘 달.. ″″°³가을男자작글³°″″ 2011.08.13
´″″°³★ 고향에서 하루를~~~~ ★³°″″´ ★고향 친구와 함께 하루를.......★ 주일아침 이지만 오늘은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1년에 한번 만나는 고향 친구들의 모임이 있어 내 고향 김천으로 이른 아침 고속도로를 달리지만 마음은 별로 편치는 않다. 한여름 피서 철 고속도로는 시원하게 뚫려있고 초록의 들판에는 벼 들이 파랗게 피어있고 과.. ″″°³가을男자작글³°″″ 201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