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울타리

내 인생의 가을 ㄱ ㅏ을男/용버미 가을로 물들어가는 나이 약속이나 한 듯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온다 해 저무는 노을 바닷가에 앉아 차디찬 물결 위로 내려앉는 태양을 바라보며 짧은 인생 걸어온 뒤안길 옷깃을 적시는 여정 이었을지라도 노을 지는 낙조를 바라보며 가을의 미소를 지을..

수련회 ㄱ ㅏ을男/용버미 부슬비 내리는 바닷가에 서녘노을이 내려앉는 고요한 영흥도 바닷가 멀리 바라보이는 영종도의 무의도와 인천 송도의 빌딩숲으로 하나 둘 빛을 내고 있는 서녘노을이 아름다운 장경리 바닷가에서 불꽃놀이 하는 아이들 바닷가를 걷는 어린아이의 모습도 아름..

달빛 사이로 ㄱ ㅏ을男/용버미 도심의 밤하늘 순박한 소년의 환한 미소 띄운 듯한 모습을 볼 수 없는 달도 별도 없는 메마른 도시의 밤하늘 가로등도 없는 시골 담장사이 만월의 달빛 초롱초롱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엔 곱게 젖은 달빛 사이로 사랑의 축복도 함께 내립니다.

하얀 구름 한 조각 ㄱ ㅏ을男/용버미 비에 젖은 초록의 소백산자락 봉우리 봉오리에 쉬어가는 하얀 구름 한 조각 여보게 여보게 삶의 무게 잠시 내려놓고 우리 함께 쉬어가세 젊은 청춘 서녘 노을 떨어질 때까지 알콩달콩 세월 벗 삼아 우리 쉬었다 가세.

소슬바람 ㄱ ㅏ을男/용버미 쓸쓸하게 부는 가을바람처럼 살아가는 오늘의 삶도 먼 훗날 내 삶의 아름다운 한 편의 시가 되겠지요. 비 내리는 아침 내 삶의 한 부분을 살아가면서 .

청바지 ㄱ ㅏ을男/용버미 젊음은 곧 청바지 찢어진 블루 진의 젊음 얼마 전 빈티지 블루스타일 찢어진 청바지와 하얀 가죽 운동화의 받쳐 입을 티를 몇 장 샀다 나름 긴 다리에 죽 빠진 몸매 코디도 잘 어우러진다. (자화자찬 ㅋㅋ) 불사조와 같이 되살아나는 매력에 썩 소를 지으며 잠시 ..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싸이월드 미투데이 -->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싸이월드 미투데이 --> 믿음 안의 행복 ㄱ ㅏ을男/용버미난 어린 시절부터 부유하지도 가난하지도 않고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세상의 부끄러움 없이자유롭고 아주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단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살아온 것이후회스럽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불만스럽지는 않다.요즘 흔히들 주변에서 일주일 내내 일만 하고 주일이면 교회에서 보내고 언제 인생을 즐..

비 가을男/용버미 먹구름이 밀려오는 날엔 채찍 비가 내리고 무릎이 시린 날에 찬비가 내리며 내 마음이 시린 날엔 비 꽃 타고 떠나간 임이 오시려나 봅니다.

단 비 가을男/용버미 궂은비 내리는 저녁시간 기다림으로 갈망하는 목마른 대지를 적시며 내 마음까지 적시는 단비가 내리는 날 이런 날엔 어디론가 가고 싶은 곳이 있지요 ! ! ! ! ! ! ! ! ! ! ! ! ! ! ! ! 고꾸라진다.

커피 향 같은 인생 가을男/용버미 향긋한 모닝커피 한 잔으로 아침을 열어가듯 우리 인생도 주님이 주신 향기를 안고 하루를 열어가며 부드러운 헤이즐넛 커피 향에 추억의 한 자락이 젖어오듯 우리 인생도 커피 한잔에 그리움을 담고 잔잔한 향 달콤한 사랑을 나누며 행복을 안은 삶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