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³°″″´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가을男/용버미 어제는 추억이 있어 좋았고 오늘은 내일의 기다림이 있어 좋고 내일은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어 좋아 또 다음날은 추억, 기다림, 그리움, 추억을 그리워하며 사는 것이 인생이란 것도 알게 되었어. ″″°³가을男자작글³°″″ 2017.06.20
´″″°³★ 노을빛으로 ★³°″″´ 노을빛으로 가을男/용버미 걷는 걸음걸음 마다 그리움의 꽃을 피우고 간 사람 기다림도 그리움도 검붉은 노을빛으로 사라져가는 시간. ″″°³가을男자작글³°″″ 2017.06.16
´″″°³★ 커피향 ★³°″″´ 커피향 같은 가을男/용버미 오늘도 아름답고 행복한 아침의 창을 열어주신 주님께 감사함으로 하루를 열어갑니다. 초록의 물결 일렁이는 유월의 아침 오늘 같은 날 커피 한 잔을 나누어도 그냥 좋은 사람이 있지 그 사람의 눈빛은 따끈한 커피와 같아서 함께하면 햇살이 기득 모인 창가.. ″″°³가을男자작글³°″″ 2017.06.16
´″″°³★ 나 지나온 ★³°″″´ 삶의 무게를~~ ㄱ ㅏ을男/용버미 나 지나온 길 삶의 무게, 믿음의 무게, 이 모든 무게를 짊어지고 가는 인생길 덧없는 세월 속에 천년만년 살 것 같이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 가는 세월 잡을 수 없고 오는 세월 막을 수 없는 것이라 어느덧 중년의 시간을 보내며 내 인생의 가을을 지나가는 .. ″″°³가을男자작글³°″″ 2017.04.25
´″″°³★ 목련화야 ★³°″″´ 목련화야 ㄱ ㅏ을男/용버미 봄바람을 맞으며 뽀얀 얼굴을 내밀며 피어난 너 보들보들 하얀 속살 드러내며 사랑 향기 행복의 향기 담고 오늘도 나를 잊지 않고 찾아온 너는 풋풋한 봄 향기로 늘 내 마음을 설레게 하였지. ″″°³가을男자작글³°″″ 2017.04.22
´″″°³★ 봄비 내리는 날 ★³°″″´ 봄비 내리는 날 ㄱ ㅏ을男/용버미 봄비가 소리 없이 하얀 목련꽃 이파리 위로 미끄러지듯 내려앉는 날 창가엔 그리움에 젖은 눈물이 빗물 되어 흘러내립니다. ″″°³가을男자작글³°″″ 2017.04.06
´″″°³★ 봄의 문턱 ★³°″″´ 봄의 문턱 ㄱ ㅏ을男/용버미 촉촉이 젖은 봄비로 겨울은 저만치 멀어져간다. 알싸한 날씨에도 양지바른 담장 아래 털 보성이 보송보송 목련꽃 봉오리 한껏 부풀어 올라 싱그러운 봄 향기 타고 피어 오르네. ″″°³가을男자작글³°″″ 2017.03.31
´″″°³★ 금수저 은수저 ★³°″″´· 금수저 은수저 언제부터인지 우리 사회가 수저 계급론에 여론이 퍼지고 있다. 누구는 부모 잘 만나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고 누구는 흙수저로 태어나 그 순간부터 명암이 갈라지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사회 양극화마저 심화하여 간다 내가 직장 생활할 때 설문조사를 하면 보통 중 .. ″″°³가을男자작글³°″″ 2017.03.30
´″″°³★ 참 대행이지요 ★³°″″´· 참 다행이지요 ㄱ ㅏ 을男/용버미 세상은 공평하시다 가진 자나 기지지 못 한 자나 근심 걱정 없는 이 없고 보기엔 즐겁고 평안해 보이지만 그 내면엔 고통과 외로움 없는 이 없다 호숫가에 백조를 보면 알듯이 보기엔 아름답고 우아해 보이지만 물속의 움직이는 발은 얼마나 빠르게 움직.. ″″°³가을男자작글³°″″ 2017.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