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 동심의 꽃 ★³°″″´· 동심의 꽃 ㄱ ㅏ을男 /용버미 밭고랑 가운데로 피어나는 들꽃 아름다움을 다 하기 도전에 뽑혀 버려야 했던 망초 꽃은 한낮 잡초에 불과한 꽃이었는데 하얀 조각 한잎 두잎 모아 하얀 접시 만들어 노란 가슴 부풀어 오른 너의 아름다움은 내 마음의 고향이며 동심의 들꽃이기도 하였지. ″″°³가을男자작글³°″″ 2016.07.18
´″″°³★ 삶이란 인생을 짊어지고 ★³°″″´· 삶이란 인생을 짊어지고 ㄱ ㅏ을男/용버미 울음을 터트리며 세상을 바라보는 순간 삶의 인생을 짊어지고 태어난 우리 인생이기에 오늘도 정해지지 않은 삶의 의미를 찾아 꿈과 희망을 찾아 홀로 떠나는 외로운 인생길 인생의 절반을 지나가는 나이에 행복이라는 삶, 희망이라는 삶 꿈을 .. ″″°³가을男자작글³°″″ 2016.07.16
´″″°³★ 내 삶의 언저리에★³°″″´· 내 삶의 언저리 ㄱ ㅏ을男/용버미 비 내린 뒤 햇살은 구름사이로 숨어있어 초록의 싱그러움이 더하는 새콤한 아침에 환한 미소 한 모금 머금은 아름다운 인연과 함께 남은 삶의 언저리를 찾아 소중한 하루를 떠나네. ″″°³가을男자작글³°″″ 2016.07.07
´″″°³★ 빗소리 들으며★³°″″´· 빗소리 ㄱ ㅏ을男/용버미 토닥토닥 정겹게 떨어지는 빗소리가 가을바람만큼이나 스산한 날 담장 아래 핀 봉숭아도 송골송골 맺힌 빗방울에 고개를 숙이고 빗소리에 젖어보는 답답한 이내 마음 메마른 땅 촉촉이 적시는 빗줄기에 말끔히 쓸어 가리라. ″″°³가을男자작글³°″″ 2016.07.04
´″″°³★ 한장의 사진 경기남부힘창제★³°″″´· 아! 이 언제 적 사진 이 든가 신앙생활의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던 시절 아련한 지난 추억으로만 남는 한 장의 사진 지금은 뿔뿔이 흩어져 신앙생활을 하고 있어 마음이 참 아프다. 교회가 조용하였다면 이런 아픔이 없이 나의 신앙생활도 잘 영걸어가고 익어 갔을 텐데 아픈 추억으로만 남.. ″″°³가을男자작글³°″″ 2016.07.01
´″″°³★ 자전거풍경 ★³°″″´· 자전거 풍경 ㄱ ㅏ을男 /용버미 가을 하늘 만큼이나 맑고 파란 하늘 아래 솜사탕처럼 하얀 구름은 초록의 산봉우리를 넘어가고 파란 하늘 우산을 씌워놓은 초록의 들길은 쌀가루를 뿌려 놓은 듯 하얀 망초 꽃 흐드러지게 핀 들판 사이로 달리는 한낮의 한가로운 밀집모자 자전거풍경 ″″°³가을男자작글³°″″ 2016.06.27
´″″°³★ 시골집 잿간에 ★³°″″´· 시골집 잿간에 ㄱ ㅏ을男/용버미 시골집 잿간에 처박혀 있는 써레 겨우내 걸려있다 봄이 오면 농부의 손길 따라 왕 방울만한 두 눈 껌뻑이는 누렁이 암소 목에 멍에를 걸고 입에는 머구리 씌워 긴 줄달고 모내기 논 써레 끌러가는 누렁이 암소 젖 달라고 울어대는 송아지 안중에도 있는지.. ″″°³가을男자작글³°″″ 2016.06.25
´″″°³★ 오늘의 소소한 이야기 ★³°″″´· 소소한 이야기 ㄱ ㅏ을男/용버미 오늘은 다른 날 보다 조금 일찍 하루를 시작을 해본다. 울 공주님이 세종시로 가끔 출장을 가는데 오늘도 출장을 간다기에 광명역으로 데려다 주기 위해서다. 열심히 일 하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기도 하지 요즘은 청춘사업이 바쁜지 가끔 늦은 시간에 들.. ″″°³가을男자작글³°″″ 2016.06.23
´″″°³★ 버미의 소소한 이야기 ★³°″″´· 오늘의 소소한 이야기 ㄱ ㅏ을男/용버미 어제는 퇴근길에 아들로부터 전화벨이 울려온다. 아빠 우리 사우나하고 찜질방 갈까 아! 이 얼마 만에 아들이랑 사우나를 가는 가 두말없이 오케이 집에 들려 식사를 하고 아들이랑 사우나를 간다. 아들 군 생활 할 때 주고받은 사연이 있는지라 .. ″″°³가을男자작글³°″″ 2016.06.23
´″″°³★ 연둣빛에서 초록으로 ★³°″″´· 고향의 유월 향기 ㄱ ㅏ을男 /용버미연둣빛에서 초록으로 익어가는 유월은 보랏빛 칡꽃이 피는 계절 초록의 포근함과 싱그러움이 더하는 유월에 초록 잎 사이로 살구알 자두 알이 토실토실 영걸 어가고 맑은 개울가에 물 흐르는 소리와 풀벌레 울음소리 고향 집 초가지붕 위로 흰 구름 .. ″″°³가을男자작글³°″″ 201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