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 내 마음은 ★³°″″ ´″″°³★ 그림자 ★³°″″ 내 마음의 깊이는 가 을男/용버미 파란 호수의 깊이는 알 수 있겠지만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 깊이다. 그렇다면 내 마음의 깊이는 얼마나 깊을까? 상대방의 말에 울림의 반응에 따라 알 수 있겠지요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울림이 퍼져 나온다면 바다.. ″″°³가을男자작글³°″″ 2016.04.22
´″″°³★ 그림자 ★³°″″ 그림자 가 을男/용버미 초록으로 짙어가는 계절 호수 위에 떠있는 산 그림자 산은 내려다보고 그림자는 올려다보며 늘 마주하고 있는 산 그림자는 계절 따라 꽃도 피우고 노란 물감도 드리워놓는 카멜레온 같은 산 그림자 이 둘은 서로를 의지하며 또 하나의 자기를 낳는 산 그림자 ″″°³가을男자작글³°″″ 2016.04.21
´″″°³★ 운길산 ★³°″″ 풍경소리 ㄱ ㅏ을男/용버미 푸른 잎이 짙어가는 수종사의 처마 밑에 메마른 물고기 한 마리 봄바람에 흔들리어 맑고 은은하게 들려오는 풍경소리와 깊은 산중 울려 퍼지는 염불하는 목탁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운길산 자락 발아래 내려 보이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한 몸이 되어 내 마음의 .. ″″°³가을男자작글³°″″ 2016.04.19
´″″°³★ 금수저 흙수저 ★³°″″ 금수저 흙수저 ㄱ ㅏ을남/용버미 요즘 흔히들 말하는 세상에 태어날 때 어떤 수저를 물고 태어나느냐에 따라 신분이 결정되고 이 후의 삶의 질이 결정되는 시대에 살아가는 요즘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다보면 성격도 식성도 변하고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해간다. 가진 것이 없을 때는 훔켜.. ″″°³가을男자작글³°″″ 2016.04.18
´″″°³★ 20대총선은 이렇게 막을 내렸다 ★³°″″ 20대 국회의 바램 ㄱ ㅏ을男/용버미 20대 총선투표는 야당 합당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21개 정당이 1여다야 체제로 4월13일 이루어졌다 결과는 여소야대라는 국민의 심판으로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123석 새누리당 122석 국민의당 38석 무소속 11석 정의당 6석으로 민주당은 전남과 광주.. ″″°³가을男자작글³°″″ 2016.04.15
´″″°³★ 봄비 내리는 날 ★³°″″ 봄비 내리는 날 가을男/용버미 하얀 꽃 연분홍 꽃으로 단장한 뽀얀 꽃잎 위로 봄비 내리는 날 길거리엔 삼삼오오 빨간 우산 노란우산 속에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도시의 풍경 가랑비에 젖어 흩날리는 꽃잎들 사이로 분주히 움직이는 상춘객들의 해맑은 웃음소리 피어오르는 봄비 내리.. ″″°³가을男자작글³°″″ 2016.04.09
´″″°³★ 봄은 저만치 왔는데 ★³°″″ 봄은 왔는데 ㄱ ㅏ을男/용버미 들판에 피어오르는 파란 새싹들과 나를 오라 손짓하는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봄은 왔는데 내 임은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 봄소식을 안고 어디쯤 왔는지 저 언덕 너머로 오실 길목에 오늘도 눈물로 기다려 봅니다. ″″°³가을男자작글³°″″ 2016.04.05
´″″°³★ 인생길 ★³°″″ 인생길 / 가을男용버미 우리는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우리는 하늘에서 내려왔으니 사랑하며 행복하게 즐겁게 살다갔으면 하지요 하지만 인생길 그리 쉽지만은 않은 길 무거운 인생 수레바퀴 끌며 한세상 살아가면서 평탄한 길 오르막길 때로는 내리막길을 걷다 한 많은 나그.. ″″°³가을男자작글³°″″ 2016.03.16
´″″°³★ 지심도 ★³°″″ 바닷길을 걷다 ㄱㅏ울男/용버미 꽃향기 그윽한 봄바람은 아니지만 동백꽃 봉오리 피어오르는 섬 자락 살랑 바람에 무심코 지나가는 바닥으로 떨어진 꽃잎도 아름다운 섬 지심도 오카리나 맑은소리 엄마가 섬 그늘에 동요가 잔잔하게 들려오는 아름다운 작은 섬 마을 동백섬 ″″°³가을男자작글³°″″ 2016.03.15
´″″°³★ 특별한해 나의30년 ★³°″″ 나의30년 나의 사회생활의 첫출발을 위해 30년 전 코리아제록스에 필기시험과 면접을 보고 합격이라는 통보를 받고 김천 촌놈이 정장차림으로 서울시내 빌딩 숲 소공동으로 첫 출근하던 설래임 과 긴장감으로 엘리베이터 를 타고 7층 교육관으로 들어선다. 모두가 낮선 얼굴들 교육실은 .. ″″°³가을男자작글³°″″ 201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