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울타리

당신을 만나러 가는길 -가을男 그들로 하여금 보이지 않는 권력이 연약한 신앙의 무리들은 고난과 고통 미움을 안고 텅 빈 공간에 길 잃은 한 마리 새가되어 잠시 방황하며 당신과 멀어졌던 신앙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하듯 그리스도인은 나의 신앙 회복을 위해 새벽을 깨우며 당..

새벽바람을 타고 - 가을男 상큼한 새벽바람을 타고 그리움을 찾아가는 길에 새벽부터 울어대는 매미울음 소리는 가을 풀벌레 소리로 위로 받으며 점점 멀어져 가는 여름날의 끝자락 나 부품가슴 안고 그 향기 찾아가는 새벽길 그 길은 생명의 길 축복의 통로 내 마음의 안식처 이지요. 새..

새벽향기 글-가을男 험난한 광야의 길을 걸어가는 시대에 우리의 육신은 힘들고 피곤하지만 새벽을 깨워주시는 주님 오늘도 하루의 첫 날을 주님의 성전에 엎드려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생명수 같은 주님의 말씀으로 그 억하게 취한 가운데 오늘 하..

설레임 글-가을男 갈 곳 잃은 영혼들이 그 얼마나 갈망하며 기다리던 시간 이었던가 주일을 기다리며 밤새워 뒤척이던 내 영혼 까치소리에 눈을 뜬 희망의 아침 나는 지금까지 오직 한분 뿐 그분만을 사모 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기다리며 새로운 성전에서 새로운 목사님과 성도들이 함께..

희망사항 내가 나를 -가을男 내가 나를 바라본다면 내 얼굴은 미소를 머금은 얼굴이었으면 좋겠어 미소를 잃은 사람도 나로 하여금 미소를 찾을 수 있게. 그리고 늘 행복한 사람이었으며 좋겠어. 나를 바라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하였으면 좋겠고 항상 즐거운 사람이 될 수 있게. 절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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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알 -가을男 노을 지는 바닷가에 바닷새는 허공을 날고 수평선 너머로 밀려오는 하얀 물거품은 나를 만나러 발 빠르게 달려오는데 하지만 난 너를 맞이할 수 없어 내 마음은 물 밑 모래알처럼 깨끗할 수 없기에. 모래알 -가을男 -용버미 노을 지는 바닷가에 바닷새는 허공을 날고 수평..

돗단배 -가을男 고요한 바다위에 돗단배 하나 동동 떠다니는 편안한 안식처 구름도 앉아 쉬어어가고 석양도 편히 쉬어가니 내 마음도 쉬어가네.

노을 빛 -가을男 태양이 내려앉으니 노을이 물들어가고 가을이 지나간 자리에 하얀 눈이 내리듯 노을빛에 물들어가는 우리 인생도 차곡차곡 쌓인 인생의 나이 태처럼 알알이 영글어가네. 아! 내 인생의 흔적 그리운 내 인생의 발자취 노을 빛</b> -가을男 태양이 내려앉으니 노을이 물..

이 별 -가을男 우리가 살아가야 할 길이 얼마나 남았으랴 이 한 생명 다하여 열심히 살아왔지만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흐르면 이 세상에서의 업은 끝이 나고 젊은 날의 꿈도 소망도 끝이 나겠지 아름다운 이별이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엄연한 사실인 것을 그러기에 사람은 이별의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