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 밤 ♣ 은행 이파리 흗날리는 가을 아침 오늘도 찿아오신 님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알밤 / 용버미 토실토실 탱글탱글한 알밤 입 크게 벌린 밤송이 무르익어가는 가을 지난밤 토닥토닥 떨어진 알밤 이른 아침 허리춤에 바구니 메고 나뭇잎 사이 숨은 알밤 줍는 아이들 할아버지 핫바지 주머니도 불룩불룩 .. ″″°³가을男자작글³°″″ 2009.10.07
♣고향의 추억 과 그리움♣ 인터넷으로도 쇼핑몰에서도 살 수 없는 고향의 정을 덤뿍담아 왔답니다. 이 기분 오래오래 간작하며 살아가렵니다..... 추석 명절들 잘 보내셨지요?? 고향의 추억 과 그리움 / 용버미 아침일찍 가벼운 마음으로 귀성버스에 혼자 오른다. 생각과는 달리 뻥 뚫린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달린다. 가을아침 황.. ″″°³가을男자작글³°″″ 2009.10.05
♣가을 빚 물들어가는 시월의 첫날에♣ ♤오늘도 찿아주신 님들! 시월의 첫날 참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물 들어가는 아침 시월을 맞이하시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아름다운 사랑나누는 즐겁고 행복한 추석되시길 바래요♤ 까치소리 / 용버미 매일아침 까치가 울어댄다. 오늘은 반가운 손님이 오려 나 반가운 소식이 오려 나 오늘은 더욱 큰소.. ″″°³가을男자작글³°″″ 2009.10.01
♣풍성한 한가위♣ 우리마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고 하였는데 방문하시는 님들 넉넉한 마음으로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래요. 한가위 / 용버미 동산위 두둥실 떠오르는 보름달 속이 곽 찬 보름달 정겨운 내 고향 풍경의 보름달 아름답고 한가위 찹쌀 멥쌀 곱게 찧어 밤 과 팥으로 속 채워 하얗게 빚은.. ″″°³가을男자작글³°″″ 2009.09.30
♣가을은♣ 좋은일이 있기를 기대하면서~~~ 미소 가득한날 되세요....... 가을은 / 용버미 높아가는 가을하늘 갈바람에 가슴 시려오고 우수에 물든 낙엽 실바람에 못 견디고 다시 만날 기약 없이 온몸 흔들며 여름내 함께한 님 들 과 말없이 멀어저 간다. 2009년9월29일 ″″°³가을男자작글³°″″ 2009.09.29
♣억지세상♣ 억지로 사는세상 / 용버미 억지로 피게한 꽃은 향기가없고 억지로 열리게한 열매는 맛이없다 하지만 요즘 세상에 계절에 관계없이 꽃이피고 과일이 나오고있다 요즘 억지로 하지않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일이 무엇이 있을까? 나는 지금 억지로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 자신에게 물.. ″″°³가을男자작글³°″″ 2009.09.28
♣내 나이 오십에♣ 꿀꿀한 아침 마음만은 화창하게~~~~~다녀가시는 님들 건강한 주말 맞이 하세요... 내 나이 오십에 / 용버미 내 나이 오십에 나는 무엇으로 살았으며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지 지난 세월을 돌아 볼 때 과연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과거를 살아왔는지, 부끄럽지 않은 과거를 살아왔는지, 자신에게 물어 본다... ″″°³가을男자작글³°″″ 2009.09.25
♣깊어가는 가을밤♣ 서늘한 아침 건강한 하루 되세요.. 깊어가는 가을밤 / 용버미 초 가을비 내린 밤 가을밤은 깊어 가고 빨간 가로등 불빛사이 윤기 흐르는 초록나뭇잎 은방울 송글송글 맺혀 조르르 흐르는데 밤하늘의 작은 별들 하나둘 어둠을 밝히고 밤안개 피어나는 정겨운 가을밤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진한커피 한잔.. ″″°³가을男자작글³°″″ 2009.09.22
♣가을비 내리는 아침♣ 가을비 촉촉히 내리는 아침 권사님 한주간도 건강 하세요..... 가을비 내리는 아침 / 용버미 가을비 촉촉히 내리는 아침 그리움의 눈믈인가 연민의 눈물인가 나의 삶의 언저리를 돌아보게 하고, 많은 세월을 지나온 지금 중년의 나이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가 허전한 마음 힘든세상 헤쳐나가려 .. ″″°³가을男자작글³°″″ 2009.09.22
♣가을비 내리는 아침♣ 가을비 촉촉히 내리는 아침 권사님 한주간도 건강 하세요..... 가을비 내리는 아침 / 용버미 가을비 촉촉히 내리는 아침 그리움의 눈믈인가 연민의 눈물인가 나의 삶의 언저리를 돌아보게 하고, 많은 세월을 지나온 지금 중년의 나이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가 허전한 마음 힘든세상 헤쳐나가려 .. ″″°³가을男자작글³°″″ 2009.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