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 오월의 마지막 날 ★³°″″´· 오월의 마지막 날 / 용버미 오월의 마지막 날 희뿌연 날로 아침을 열어가지만 마음만은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맞이한다. 어지럽고 힘든 일들 날려버리고 한낮의 파란 하늘을 기대하며 환한 웃음 지으며 행복한 아침 오월의 마지막 날 할 일은 많지만 마음의 여유로움으로 마감을 잘 하고 새로운 유.. ″″°³가을男자작글³°″″ 2010.05.31
·´″″°³★ 파란 하늘이... ★³°″″´· 파란하늘이 / 용버미 오늘아침 시원한 바람에 높은 하늘 하얀 뭉게구름이 초가을을 연상케 하는 날씨에 출근길 하늘을 바라보며 하루의 시작을 여유로움으로 출발하게 한다. 세상 살아가다보면 복잡하고 골치아픈 일도 많지만 오늘하루 파란하늘 바라보며 여유로움의 미학을 담고 날씨만큼이나 상큼.. ″″°³가을男자작글³°″″ 2010.05.26
·´″″°³★ 비 내린 뒤 ★³°″″´· 비 내린 뒤/ 용버미 늘 오르던 산길도 비 내린 뒤 걷는 길은 새삼 느낌이 다르다, 온 세상의 찌든 먼지 깨끗하게 씻어 내린 청아한 날씨 멀리바라보이는 산 아래 작은 호수가 아름답고 바람결에 스쳐가는 아카시아꽃 향기 뻐꾸기소리 소쩍새소리 작은 산을 울리고 나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건 한쪽 다.. ″″°³가을男자작글³°″″ 2010.05.24
·´″″°³★ 젊음과 낭만이 있는 남이섬 과 강촌 ★³°″″´· 남이섬 과 강촌 / 용버미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달려보는 경춘국도 시원한 남한강 줄기 따라 가는 길은 교통 체증으로 힘들고 기다림의 시간이었지만 마음만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 남이섬에 도착하니 많은 인파로 또 기다림의 연속 티켓을 받아들고 배 에 오르니 연인의 거리 낭만의 거리 남이섬이 우.. ″″°³가을男자작글³°″″ 2010.05.22
·´″″°³★ 비 ★³°″″´· 비 / 용버미 안개꽃 속의 뭍인 수리산 초록의 빗방울 속에 풋풋한 초록의 잎이 파릇파릇 생기가 돋고 이른 나뭇가지엔 하얀 아카시아 꽃이 피어오르는데 강한 비바람에 큰 산이 흔들리듯 녹색 물결이 넘실넘실 춤을 추는구나. 2010년5월18일 ″″°³가을男자작글³°″″ 2010.05.18
·´″″°³★ 어제 하루는 ★³°″″´· 어제 하루는 / 용버미 어제 하루는 좀 바쁘게 움직인 하루였다 전 직장동료들과 함께 몸이 불편한 친구의 문병 겸 친구들 을 만나기 위해 상도동에서 짧은 만남을 나누었다 이 친구 꽤나 활달하고 적극적인 친구였는데 불의 의 사고로 자신과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을 보니 마음도 많이 아프고 .. ″″°³가을男자작글³°″″ 2010.05.13
·´″″°³★ 민들레꽃 ★³°″″´· 민들레꽃 / 용버미 땅속깊이 숨어있다 봄바람 따라 피어난 노란 민들레 논두렁 밭두렁 지천에 늘린 노랑꽃 민들레 어느새 흰머리 할머니가 되어 봄바람에 미친 듯 이 하늘을 날고 있네요. 2010년5월12일 ″″°³가을男자작글³°″″ 2010.05.12
·´″″°³★ 천국의 향기 ★³°″″´· 천국의 향기 / 용버미 천국의 향기 그 누구의 향기 인가 낮 설지 않은 향기 아름다운 향기 세월이 변하고 모든 것이 변해가도 변함없는 아름다운 향기 엄마의 향기. 2010년5월10일 ″″°³가을男자작글³°″″ 2010.05.10
·´″″°³★어머니의 사랑★³°″″´· 어머니의 사랑 / 용버미 초록색 짙은 오월의 어버이날 화사한 꽃길 밟으며 카네이션 향기 아들의 사랑향기 담아 이제야 철들어 못 다한 효도한번 하고픈데 무엇이 그리도 급하여 아들의 사랑을 저버리고 빨리 가셨지는요 올해도 막내아들 천국계신 아버님 어머님께 카네이션 꽃송이 하나 가슴에 달아.. ″″°³가을男자작글³°″″ 2010.05.08
·´″″°³★어버이날★³°″″´· 우리의 삶 중에 / 용버미 휴대폰 밧데리가 떨어지면 충전을 하면 되고. 시계 밥이 떨어지면 태엽 을 감아주면 되고. 드라마를 다시 보고프면 녹화하여 재방송을 보면 된다. 그러나 우리 인생은 생방송 재방송이 없는 우리 인생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듯한 말 한마디 지금하지 않으면 이순간은 돌아오지 .. ″″°³가을男자작글³°″″ 2010.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