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 25사단 80번째 편지 25주년 기념일 ★³°″″´ 80번째 편지 엄마/아빠 25주년 결혼기념일에 아들!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다. 곱게 물든 가을산도 지난시간을 뒤로하고 겨울 맞을 채비를 한다. 요즘 갑자기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활동하기 추울 텐데 옷 따듯하게 입고 감기 조심해 벌써 태백산에는 낙엽이 지나간 자리에 하얀 소금을 뿌.. ´″″°³딸 아들의 편지³°″ 2012.11.15
´″″°³★ 25사단 가을편지 79번째 ★³°″″´ 25사단 79번째 편지 가을밤에 아들! 훈련 잘 마치고 건강한 아들의 목소리를 들으니 반갑다. 날씨도 쌀쌀한데 야간에 훈련 받느라 고생했고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 그래도 겨울보다는 아름다운 가을에 훈련을 받으니 얼마나 좋니 아들은 훈련 받으며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 산 .. ´″″°³딸 아들의 편지³°″ 2012.11.07
´″″°³★ 25사단편지 78번째 시월의 마지막 밤 ★³°″″ 25사단편지 시월의 마지막 날 78번째 아들! 이번 주간은 많은 편지를 쓰게 되는구나 아마 훈련 마치고 오면 편지가 한 보따리 될 듯 싶다 훈련은 잘 받고 있는거지? 늦은 가을 어제저녁은 누나가 학교 연구실에서 속초에 다녀오면서 속초의 맛 집 만석 닭 강정을 사와서 간단하게 저녁을 해.. ´″″°³딸 아들의 편지³°″ 2012.10.31
´″″°³★ 25사단편지 77번째 지금은 훈련중 ★³°″″´ 25사단편지 77번째 지금은 훈련중.... 아들! 10월의 마지막 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이다. 어제는 오랜만에 엄마랑 누나랑 해물찜 으로 외식을 하는데 농장 일을 하고 와서 인지 어찌나 맛이 좋던지 우리끼리 하기에 좀 그렇기도 하고 아들 생각도 마니 나더라. 근데 그때 아들의 전화가.. ´″″°³딸 아들의 편지³°″ 2012.10.30
´″″°³★ 25사단편지 가을비 내리는 날 76번째★³°″″´ 76번째 가을비 내리는 아침에 아들! 가을비 내리는 주말아침 출근길 차창유리에 수북이 쌓인 노랑 낙엽을 닦아 내리며 출근을 한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수리산자락에 하얗게 내려앉는 안개비 와 빨갛게 노랗게 물들어가는 가을단풍이 잘 어우로지는 가을비 내리는 날. 가로수 은행 나뭇.. ´″″°³딸 아들의 편지³°″ 2012.10.27
´″″°³★ 25사단편지 75번째 걱정...★³°″″´ 25사단편지 75번째 걱정이 되어서 아들!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 산 가을단풍 들꽃들이 물들어 가는 것을 보면서 가을의 정취도 느껴보고 오염되지 않은 파란가을하늘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하얀 뭉게구름 따라 깊어가는 가을을 맘껏 느끼며 힘들지만 함께하는 전우들과 국방의 임무를 다 .. ´″″°³딸 아들의 편지³°″ 2012.10.25
´″″°³★ 25사단편지 7월7일쓴 편지의 답장 74번째 ★³°″″´ 7월의 답장 아들! 오늘도 뉴스에선 시끄러운 뉴스로 긴장을 하게 하는 그런 뉴스들로 지면이 시끄럽다, 오늘 아들이 거기를 다녀왔다고? 우리의 현실이 그러다보니 어쩔 수 없는 일이고 너무 긴장 할 필요 없어 이제 곧 대선이 다가오니 더욱 그러 할 거야 저녁시간에 걱정 할까봐 전화 해.. ´″″°³딸 아들의 편지³°″ 2012.10.23
´″″°³★ 25사단편지 가을비 내리는 이침에 73번째 ★³°″″´ 25사단 편지 가을비 내리는 이침에 73번째 아들! 지난 주말은 짧은 시간이지만 알차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어 가볍게 준비해서 만나고 온다는 게 준비 하다보면 늘 바리바리 싸들고 가게 되네. 지난 금요일 날 좀 일찍 퇴근하여 고구마라도 캐서 기지고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여의치 .. ´″″°³딸 아들의 편지³°″ 2012.10.22
´″″°³★ 25사단편지 가을비 내리는 아침에 72번째 아빠도 한때는³°″″´ 25사단편지 가을비 내리는 아침에 72번째 아들 잘 지내고 있지? 오늘은 새벽부터 곱게 물들어가는 낙엽위로 가을비가 내리고 있네. 이곳은 단풍이 더디게 물들어오지만 그 곳은 벌써 산과들로 단풍이 곱게 물들어있겠지? 이 좋은 계절에 자유의 몸은 아니지만 나름 계절의 변화에 곱게 물.. ´″″°³딸 아들의 편지³°″ 2012.10.17
´″″°³★ 25사단 71번째 편지 ★³°″″´ 25사단 71번째 편지 가을날에 사랑하는 아들! 추석 명절도 지나가고 깊어가는 가을 구름 한 점 없이 파란 하늘이 참 도 아름답구나. 올 추석은 고향 내려가는 길이 그리도 멀고 힘들게만 느껴지던지 김천까지 6시간30분 걸려 큰집에 도착했어. (귀경길은 정시에 도착 하였다만) 도착하던 날 .. ´″″°³딸 아들의 편지³°″ 2012.10.08